대전 0시 축제 로고를 '흥겨운 어울림이 있는 시간·공간'으로 표현했다.13일 대전시는 올 8월 개최할 대전 0시 축제 로고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전 디자인 진흥원 디자인 융합 진흥팀의 연구 개발로 고안된 로고는 흥겨운 어울림이 있는 축제의 시간과 공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0'이라는 심볼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방사 형태의 빛줄기는 교통과 문화 중심 도시 대전의 특징을 나타내고, 대전만의 차별화된 축제명을 각인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다채로운 색깔을 적용해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시는 포스터·현수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 이응노 미술관이 다음 달 5일 전국 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이응노 미술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첫 전국 대회로 참가 어린이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새롭게 제정했다.참가 접수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며, 이응노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명 신청 받는다. 홈페이지 신청 외 유선 전화와 팩스로는 접수 받지 않기로 했다.이 대회는 대덕 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진행한다.예술과 과학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대전 예술의 전당 제8대 김덕규 관장이 11일 예당 컨벤셜 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취임했다.취임식에서 김 신임 관장은 "과학과 예술의 도시, 아티언스(Art + Science) 대전을 구현하겠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대전 예당의 미래 20년 새로운 비전을 세우겠다"며 "대전 예당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미래를 내다보는 청년 예술가, 청년 예술 단체를 발굴해 이를 육성하고 지원하며 미래 예술을 꿈꿔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관장은 목원대학교 음악 대학 졸업 후 국내외 국립 합창단, 유명 합창단의 지휘·객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 관리소가 이달 29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모두 3회에 걸쳐 어버이 날 기념 행사인 '정조의 꽃'을 운영한다.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이달 17일까지 창경궁 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회당 20명씩 모두 60명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참가비는 무료며, 체험 재료는 모두 창경궁 관리소에서 제공한다.문화재청에 따르면 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복숭아꽃을 주제로 한 정조의 꽃 행사는 창경궁을 사랑한 조선 후기 임금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 씨의 회갑 잔치 때 건강과 장수를 바라며 한지로 만든 복숭아꽃 3000송이를 드렸다는
대전 예술의 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개막작 정석순 안무의 'Prayer 2023 - 우리들의 봄'이 앙상블 홀에서 이달 14일과 15일 선을 보인다.Prayer 2023은 지난 해 스프링 페스티벌 Choice of the Project Ⅰ'트리플 빌' 가운데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끌어낸 대전 출신 젊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을 발전시켜 제작했다.조안무는 국립 현대 무용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KAN Company 대표인 안남근이 맡았다. 출연진은 올해 초 오디션으로 선발했다.이 작품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우리의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2023 기획 공연 판소리 갈라 콘서트 '장끼 자랑'을 이달 15일 국악원 큰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구성지고 맛깔 난 입담으로 대한민국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있는 소리꾼인 임재현, 민은경, 박애리, 남상일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 판소리 눈대목, 창작 판소리, 창작곡 등을 소리꾼의 연기, 입담까지 국악의 멋과 매력이 함께하는 판소리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자세한 사항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이 대전시 무형 문화재 예능 종목 특강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무형 문화재 참가 단체를 이달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두 종류로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 무형문화재 전수 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과 대전시 무형 문화재가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 신청은 진로 체험망 꿈길 또는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 우편(hanlovett@dcaf.or.kr)으로 신청해야 한다.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 재단 전통진흥팀 담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올해 첫 '마티네 콘서트'를 이달 12일 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2021년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 콩쿠르 3위 입상과 청중상을 수상한 차세대 지휘자 정한결이 객원 지휘로 함께하며, 아침과 어울리는 가벼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향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시립 무용단이 원도심 활성화와 함게 어린이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꿈을 키우는 꾸석꾸석 춤 동화 '벌거 벗은 임금님' 공연을 이달 13일과 14일 대전 중구 문화원 뿌리 홀에서 개최한다.공연은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벌거 벗은 임금님으로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대비해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 유재현 단원이 각각 안무와 연출을 맡았고, 김융정의 동화 구연을 더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36개월 이상 공연장 입장을 할 수 있고, 전석 무료 공연이다.자세한 사항은 시립 무용단(042-270-8353~5)에 문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 문화재 재단이 2023 경복궁 별빛 야행 상반기 행사를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하루 2회씩 진행하기로 하고, 이달 7일부터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경복궁 별빛 야행은 궁중 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하고, 고종의 공간인 경복궁 북측 권역을 탐방하는 밤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행사다.우선 관람객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전통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궁중 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한다.이후 전문 해설사의 전각 설명을 들으며, 장고-집옥재·팔우정-건청궁-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 권역을 야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 문화재 재단이 올해 창덕궁 달빛 기행 행사를 이달 13일부터 올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하기로 하고,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올해 창덕궁 달빛 기행은 지난 해 하반기처럼 하루 150명의 관람객을 받는다.예약 접수는 1부와 2부로 75명씩 나눠 진행하고, 입장 때는 현장 접수 순으로 25명씩 5분 간격으로 3조로 나눠 입장할 예정이다.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어 등 외국어 해설을 4년만에 재개해 올 5월 28일과 6월 4일 운영하기로 했다.입장권은 이달 6일과
중국 화가 3명의 이색적인 작품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5일 목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는 동양화 전공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화가 공번창·우지호·왕수풍의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이달 9일까지 대전 유성 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공번창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서정적인 감성으로 새와 물고기, 동물의 형상에 자신의 감성을 더해 표현한 채색화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부채 그림 등 약 50점을 볼 수 있다.우지호·왕수풍 작가의 개인전은 6일까지 목원대 미술관에서 열린다.우지호 작가는 중국 정원을 소재로 시각의 자유로운 이동과 조합으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최민지 그림책 展: 소중한 친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원화 프린팅 액자 36점과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 그림책에서 인용한 도서 6권을 선보인다.이달 22일에는 최민지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 예정으로 전시 기간 동안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해 게시하는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한밭 도서관에 따르면 최민지 작가는 아이의 외로운 마음을 경쾌한 상상으로 해소하
대전 갑천에 튤립 50만 송이가 활짝 피어나면서 봄꽃 축제로 이름난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부럽지 않다.5일 대전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민동 갑천 둔치 일원에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등을 식재해 계절별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50만 송이 튤립이 활짝 피어나면서 시민과 외부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1차로 조성한 원천교-갑촌 둔치 꽃 단지는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튤립 5
대전 관광공사가 올 11월 12일까지 꿀잼 도시 대전에서 생태와 힐링,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호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대청호 예술가의 산책은 대청호오 백리길 대전 구간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 관광, 공정 관광, ESG 관광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대청호 생태 관광 마을 힐링 여행,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 등 3개 테마로 진행한다.공사에 따르면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리사이틀이 이달 8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가 9년 만에 배출한 우승자이면서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양인모의 이번 한국 리사이틀은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이후 처음으로 클래식 애호가에게 희소식이다.이번 리사이틀은 양인모의 절친한 동료이자 베를린에서 오랜 시간 음악적 소통을 이어 온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 해 의미가 있다.이미 베를린에서 선보인 듀오 무대에서 환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 대전 청년 작가 장터 D_ART+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공모 부문은 시각 예술 모든 분야며, 신청은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전자 우편(dcaf2021@naver.com)으로 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초·중·고·대학교 등 지역 학교 출신 또는 최근 5년동안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다.올해 선정 작가에게는 6월 말 대전신세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덕 연구 개발 특구 50주년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4일 대전시는 대덕 특구 50주년을 맞아 특구 50년 성과와 미래 50년 비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이달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20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열리는 제12회 과학 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특구 5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달 28일에는 별 음악회, 천체 관측 등의 콘텐츠로 시민 천문대 일원에서 별 축제를 개최하고, 29일에는 시민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 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가 이달 6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경주 천마총 발굴 조사 50주년을 맞아 1973년 천마총 발굴 조사를 주관했던 당시 문화재 관리국 미추 왕릉 지구 발굴 조사단 김동현 부단장을 비롯한 당시 조사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특별 좌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좌담회는 당시 천마총 발굴에 참여해 이제 일흔을 훌쩍 넘어선 원로들의 생생한 기억을 바탕으로 그들의 노고와 열정, 전례가 없던 대형 고분 발굴 부담과 고민, 발굴 현장의 일화 등 50년 전 그때를 되돌아 보는
대전시립 합창단 앙상블 음악회 '봄의 꿈 : 낭만주의 체임버 콰이어'가 이달 13일 대전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 무대에 오른다.이번 연주회는 시립 합창단 수·부수석 연주자들이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의 풍부한 감성이 깃든 곡들을 연주해 성큼 다가온 봄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앙상블 음악회는 시립 합창단이 매년 선보이는 공연으로 관객에게 소규모 합창의 섬세함과 우아한 하모니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