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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대변인단이 12일 더불어 민주당 허태정 후보 발가락 의혹을 둘러싼 민주당 내 엇갈린 주장을 강력 성토했다.박 후보 대변인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발가락 자해 의혹과 관련 급기야 당 대표까지 나서 거짓말에 동조했다"며 "시민을 우롱하는 여당 후보와 여당 대표의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추 대표는 12일 오후 허 후보 지원 유세에서 "허태정 후보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에 다쳐서 발가락이 잘려나갔다"고 말했다.이는 그동안 허 후보 측이 주장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떨어진 사고'라는 말을 뒤집은 것이다.박 후보 대변인단은 또 "허태정 후보는 도대체 언제까지 시민들을 속일 셈인가. 추
2018 지방선거 현장
허송빈 기자
2018.06.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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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고등학교 교장 B씨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대전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0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6개 정도를 개설하여 카카오톡 친구 500여명을 초대하고 교육감선거 후보자 C씨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결과 등이 기재된 선거운동용 웹포스터를 동 대화방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또 같은 법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제1항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선거권자의 지지도를 발표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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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6·13 지방선거가 선거 후에도 적잖은 후유증을 남기게 될 전망이다.12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검찰에 고발 조치한 것은 전날 기준 4건, 경고 이하의 처리는 34건을 진행했다.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건까지 합치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다.선거법 위반 행위 적발사례는 이번 선거가 어느 정도 혼탁하게 치러졌는지를 엿볼 수 있는 단초라는 분석이다.실제 이번 대전지역 선거에서는 기부행위, 홍보물 대량살포 등의 불법 행위가 버젓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중 검찰에 고발된 선거법 위반 행위의 경우 사법당국의 판단에 따라 특정 개인이 엄청난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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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6·13 지방선거 대전지역 유권자들은 13일 총 7장의 투표용지에 투표를 하게 된다.총 두 차례로 나눠 교부되는 이번 선거 투표용지를 살펴보면, 1차에는 대전시장, 대전시교육감, 각급 구청장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두 번째로 교부되는 투표용지로는 대전시의원,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각급 자치구의원, 자치구의원 비례대표 후보에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은 각 투표용지마다 한 개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만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2명에서 4명을 뽑는 기초의원 투표의 경우에도 반드시 1명의 후보자란에만 기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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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 캠프는 11일 “노동존중 시대 걸림돌, 허태정 후보는 시장 자격 없다”고 비판했다.김 후보 캠프는 “허 후보는 대덕특구복지센터 소장이었던 지난 2007년 8월, 복지센터 체육 강사로 일하던 노동자들을 해고했다”면서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노동조합을 파괴한 행위에 대해 이제라도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날을 세웠다.이어 “유성구청은 비정규직노동자들에 대해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1년에서 며칠을 빼는 방법으로 편법을 써왔고,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계획이 발표되자 최초 일 년 계약자였던 이들에게는 계약연장을 해주지 않았다”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랬더니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결과로 답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11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