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대전 예당 앙상블 홀서…안무자 정석순 작품 발전시켜 제작

대전 예술의 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개막작 정석순 안무의 'Prayer 2023 - 우리들의 봄'이 앙상블 홀에서 이달 14일과 15일 선을 보인다.

Prayer 2023은 지난 해 스프링 페스티벌 Choice of the Project Ⅰ'트리플 빌' 가운데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끌어낸 대전 출신 젊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을 발전시켜 제작했다.

조안무는 국립 현대 무용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KAN Company 대표인 안남근이 맡았다. 출연진은 올해 초 오디션으로 선발했다.

이 작품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우리의 고민을 때로는 처연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간절한 몸짓에 담아 표현하며 많은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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