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6월 4일 매주 목~일 개최…1차, 2차 나눠 1명당 2매까지 선착순 구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 문화재 재단이 올해 창덕궁 달빛 기행 행사를 이달 13일부터 올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하기로 하고,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 창덕궁 달빛 기행은 지난 해 하반기처럼 하루 150명의 관람객을 받는다.

예약 접수는 1부와 2부로 75명씩 나눠 진행하고, 입장 때는 현장 접수 순으로 25명씩 5분 간격으로 3조로 나눠 입장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어 등 외국어 해설을 4년만에 재개해 올 5월 28일과 6월 4일 운영하기로 했다.

입장권은 이달 6일과 20일 1차, 2차로 나눠 티켓링크에서 1명당 2매까지 선착순 구매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매당 3만원이다.

만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1명 2매까지 전화(1588-7890)로 예매할 수 있다.

올해는 전화 예매 비율을 지난 해 하루 관람객 150명의 8%인 12명에서 20%인 3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 문화재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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