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11월 12일 프로그램 운영…당일·1박 2일 3개 테마로 진행

대전 관광공사가 올 11월 12일까지 꿀잼 도시 대전에서 생태와 힐링,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호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청호 예술가의 산책은 대청호오 백리길 대전 구간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 관광, 공정 관광, ESG 관광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대청호 생태 관광 마을 힐링 여행,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 등 3개 테마로 진행한다.

공사에 따르면 1코스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다양한 분야 예술가와 함께하는 힐링 산책과 천연 염색 체험, 대청호 추동 습지 보호 구역 산책 등으로 이뤄져 있다.

2코스 대청호 생태 관광 마을 힐링 여행은 역시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덕구 이현동 두메 마을을 중심으로 떡 만들기·도자기 체험, 마을 산책, 도란도란 콘서트 등 힐링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코스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대청호 추억 사진찍 기, 대청댐 물 문화관, 충암 김정 선생 종가 산책 등 대청호 역사 인문학 여행과 지역 생태 관광 등으로 운영한다.

대청호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에는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대청호 오백리길 홈페이지 또는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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