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8일 경찰청으로부터 진잠·복용 파출소의 통폐합 및 중심지역관서 운영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성지역에서 떠돌던 진잠·복용 파출소의 통폐합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관할 범위가 좁은 도심지 지구대·파출소 1~3개소의 인력·장비·예산을 한 곳에서 집중 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경찰청은 조승래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진잠파출소, 복용파출소에 대한 통폐합은 물론 중심지역관서 운영 계획도 없다고 확인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해 민선 8기 대전시정의 방점은 디자인에 있다.18일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 시립 미술관, 음악 전용 공연장, 이종수 미술관 등에 '선 디자인 후 사업 계획(기획 디자인 방식)'을 도입해 세계적인 랜드 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선 디자인 후 사업 계획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초빙, 건축 디자인을 결정한 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김소연 변호사가 지금은 싸울 때라며,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해남 땅끝에서 박지원과도 붙어 볼 생각이라며, 이번 4·10 국회의원 총 선거 출마하기로 했다.18일 김 변호사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5년 전, 6년 전 김소연의 모습을 기억하는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금 그때의 김소연처럼 또다시 전장 한복판으로 뛰어들겠다고 출전하는 군인처럼 말하러 왔다"며 "김소연이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싸우나 안 싸우나 잘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이어 "다가오는 제22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갑 이지혜 예비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서구 갑에 공공 키자니아 신설을 약속했다.18일 이 예비 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한국 잡 월드 중부권 센터가 서구 갑에 자리를 잡는다면, 대전을 비롯해 주변 중부권 수요를 흡수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공약을 발표했다.또 "한국 잡 월드는 수도권에서 경기 성남 분당구, 남부 지방에서 순천이 맡고 있지만, 충청권에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부권 공공 키자니아 신설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의 공약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8일, 양홍규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둔산 재건축 신속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93년 엑스포 시기에 동시 개발된 둔산지역의 아파트는 약30년전 건축되어, 현재 건축물의 누수, 주차문제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절실하다. 이러한 문제로 주민들의 신도시 이전 등 대전 서구지역의 인구감소 현상도 뚜렷하다.둔산동에 위치한 아파트는 총 22개단지 23,648세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진보당 대전시당은 청소년 무상교통 정책제안을 하고 나섰다17일 진보당 대전시당은 대전시 무료교통 청소년부터 실현 정책제안 진보당 서명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교통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무상교통 정책을 대전시에 제안 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무료교통 정책은 대전시에 사는 모든 6세에서 24세 어린이와 청소년은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사전 등록하고, 사용 금액에 대해 사후 정산하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교통비 10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으로 입당한 내리 5선 이상민의원(대전 유성을)의 움직임이 시작됐다.이상민의원은 17일 유성구 문화원에서 열린 유성구 당원교육에 나서 “걱정과 두려움 설렘임을 갖고 입당했지만 이제는 두려움에서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구청장 시의원을 석권하듯이 대전 7개 지역의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느냐”며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을 중심로 국민의힘의 후보가 모두 당선돼서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3년 동 탄탄하게 국정을 끌어갈 수 있도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복지 분야 대표 공약 사업인 복지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제4차 사회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시는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대전형 임금 체계 구축, 자체 수당 개선, 근로 환경 개선,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과제 21개 사업을 마련했고, 사회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역시 지난 해 대비 3% 증액한 2058억원을 편성했다.우선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회 복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베이스볼 드림 파크에 이어 보문산 케이블 카 조성 사업이 계룡건설산업(주) 품에 안겼다.17일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 카 조성 사업 민간 제안서의 선정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 협상 대상자로 계룡건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 최초 공모에 1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전망 타워 없이 케이블 카 설치 계획만 제안함에 따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시는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금융 시장 악화 등으로 건설 경기가 위축된 실정을 반영해 전망 타워 설치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부당 대전 서구 갑 안필용 예비 후보가 횡재세를 도입해 기본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17일 안 예비 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횡재세 도입으로 발생하는 세수로 기본 소득, 기본 의료, 기본 금융 등 국민 모두의 삶을 위한 기본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지난 해 우리나라 5대 은행의 3분기 누적 이자 이익 총액이 약 31조원으로 총 이익의 92%에 달한다"며 "고금리로 국민 개개인은 잘못한 것도 없이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러나 시중 은행은 고금리로 막대한 초과 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첫회의를 열고 공천기준을 발표 했다. 이번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최대의 관심사인 경선 방식을 3인 이내로 하고 권역별로 당원 및 일반 국민의 비율을 달리하고 있다.국민의힘은 전국을 2개 권역으로 분류 했다. 대전,세종, 충남.북, 제주는 1권역으로 분류 되면서 당원20% 일반국민 80% 비율로 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셈법이 복잡해 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강세지역은 2권역으로 분류 당원과 일반국민 각각 50대50의 경선 방식으로 결정됐다.경선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제6호 인재영입인사인 황정아(46)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지역구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이 이어지면서 대전지역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 특히 유성구 을 지역구 출마의사를 보이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황 연구원의 인재영입 당시 지역구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과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15일 유성을 지역을 포함한 전국 17개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민주당 유성을 예비후보는 물론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황 연구원은 이날 KBS1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사회자의 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오는 제275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이다.‘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은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여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보호하고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상품명 사용문화를 개선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천 레이스 시작을 알렸다. 정영환 공천관리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 국민이 납득 할수 있는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정영환 위원장은 “천하일국의 자세로 공적인 마음으로 공정한 공천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승리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번 공천의 가장 경합지는 서울, 경기, 인천으로 보고 있다. 21대 총선 패배 원인 중에 가장 큰 원인은 수도권에서의 패배”라고 분석하고 “경쟁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실 강철승 전 보좌관이 4·10 국회의원 총 선거와 함께 치루는 대전 중구청장 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16일 강 전 보좌관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여러 면에서 낙후된 중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20년 이상 경제 분야에 종사하면서 나름대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의 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또 "법을 전공한 사람으로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구정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정기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혁신하여 정권 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정기현 예비후보는 1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1차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대선 패배와 지방선거 패배는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들과 유력 정치인들이 정당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결과로 진단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더불어 민주당을 혁신하기 위한 방법으로 ▶평당원 주인시대를 열고 ▶지방의원 공천권을 당원에게 넘기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윤창현 의원 ( 비례대표 ) 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경제플러스 (+) 단 단장에 선임됐다.윤창현 의원은 15 일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출범식 ’ 에서 80 여일 앞둔 4.10 총선의 국민의힘 경제정책 공약을 총괄할 경제플러스 (+) 단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 여당 국회의원인 윤 의원이 윤석열 정부와 합을 맞춰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짜는 경제공약 개발단장으로 선임되면서 대전 ‧ 충청의 역할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 충청 민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유성구 을 선거구 등 전국 17개 지역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15일 민주당은 전국 236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전략 선거구로 17개 선거구를 지정했다.대전 7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불출마 지역인 서구 갑과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인 유성구 을이 포함됐다.민주당이 전략 지역으로 지정할 경우 청년·여성 우선 공천 지역으로 분류한다는 점에서 서구 갑, 유성구 을 지역 공천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대전 서구 갑, 유성구 을을 비롯해 세종시 갑. 충남 천안시 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당초 내년부터 지급하기로 했던 청년 부부 결혼 장려금을 올해부터 지급한다.15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해 첫 브리핑에서 "청년 부부 결혼 장려금 지급을 조기에 시행하고, 2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 대전형 부모 급여를 신규 지급한다"고 밝혔다.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본을 위해 청년 신혼 부부가 살기 좋은 대전을 목표로 지난 해 12월 발표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하하기 위해서다.시에 따르면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보완 구상했다.우선 청년 세대 결혼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믿는 구석을 바탕으로 시정을 이끄는데 총선 결과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15일 이 시장은 올해 신년 시정 브리핑에서 "여당 시장이기 때문에 직접 대통령실이나, 장관들과 소통이 가능해 그동안 현안에 있어 큰 어려움은 사실 없었다"며 "총선 때문에 대전시 현안 사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냥 그렇다"고 총선 결과와 시정 운영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내가 여당 소속이고, 언제든지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예를 들어 정책 수석이든 누구랑도 핫라인으로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