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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그 해 농사의 풍흉과 수한을 점치고 한 날 춘분(春分)은 24절기 가운데 4번째 절기로 올해는 이달 21일이다.춘분은 경칩과 청명 사이 절기로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인 황도와 적도가 교차하는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춰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어 춘분이라고 한다.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고 한다. 춘분을 앞뒤로 농가에서는 봄 보리를 갈고, 볼갈이을 하며 담도 고치며, 들 나물을 캐먹는 풍습이 있다.20일 대전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춘분 온도는 평년 8℃,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평균 10.1℃다.또 낮 최고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3.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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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water 대청댐 관리단이 운영하는 효 나눔 복지 센터가 20일 제2회 실버 시 낭송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평균 연령 78세의 어르신 29명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자작시 17편, 기존시 12편을 읽고 외워 치매 예방과 자신감, 새로운 경험을 통해 노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대상인 물사랑상에는 대청댐 단장상과 상품권 20만원, 우수상 자연사랑상 2명, 센터장상과 상품권 10만원 등 10명의 참가자가 수상했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3.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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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올해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작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며,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전자 우편(temi2014@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프로젝트 활동 기간은 올 5월부터 10월까지로 만 25세 이상 모든 장르의 예술가, 기획자, 지역 연구 관련 전문가,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1차 심의를 통해 최대 10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을 지원하며, 이 가운데 50% 이상은 지역의 역사와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대전 지역 출신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1차 선정된 프로젝트 작가에게는 리서치 수행을 위한 창작 지원금과 팀을 구성해 최종 기획안을 도출하는 전문가 멘토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3.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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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의 눈과 손, 귀가 돼 줄 정보 통신 보조 기기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체적·인지적 장애로 인해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 통신 보조 기기를 보급해 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대전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 유공자면 신청이 가능하고,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보조 기기 제품가격의 80~90%를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보급되는 보조 기기 품목은 시각 장애인용 43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8종, 청각·언어 장애인용 26종 등 모두 77종이다.보조 기기 지원 신청·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올 6월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3.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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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 문화재 재단이 이달 25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국왕과 왕비의 궁궐 산책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왕가의 산책은 국왕, 왕비, 시위(侍衛), 상궁, 나인 등이 봄의 정취가 가득한 고궁을 거니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낼 예정이다.이 행사에는 30명 가량의 출연진이 세종실록, 국조오례의 등 문헌 자료와 각종 궁중 기록화를 바탕으로 전문가 고증에 의해 제작된 15세기 궁중 복식과 의장물을 착용하고 등장해 경복궁 동궁에서 경회루까지 거니는 장면을 연출한다.고증에 입각한 충실한 재현을 통해 관람객이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고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경관이 수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3.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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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한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이달 25일 서의필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 김덕규의 지휘로 한국 가곡과 가요, 흑인 영가, 재즈,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마련됐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5.03.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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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이 올해를 여는 첫 정기 연주회를 다음 달 2일 우송 예술 회관과 3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독일의 위대한 작곡가 브람스의 곡을 시작으로 초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 요한 헤르만 샤인, 노르웨이 출신의 니슈테트, 헝가리의 코다이, 에스토니아의 에센벨스까지 그 위대한 진가가 계속 발굴되고 있는 세계적인 합창 작곡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5.03.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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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과학·액션 융합 스토리 단편선 2번째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단편선은 대전시 문화 콘텐츠 교육 지원 사업, 한국 콘텐츠 진흥원 지역스토리 랩 육성 지원 사업의 스토리 텔러 양성 사업을 통해 배출된 작가의 작품집으로 안드로이드, 외계인, 복제 인간, 시간 이동 등 영화로 제작하기 적합한 SF 스토리 9편으로 구성됐다. 작품 속에는 대덕 연구 단지 등 친숙한 대전 지명이 자주 등장, 전국 독자에게 대전을 과학의 메카로 알리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15.03.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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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연예가중계, 청춘! 신고합니다, 세상발견 유레카 등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외모와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활동해왔던 방송인 전제향이 굿네이버스 나눔대사가 됐다.8년째 진행하고 있는 EBS 나눔0070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나눔의 연을 맺게 된 전제향 씨가 이제 굿네이버스 나눔대사가 되어 나눔으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다고 굿네이버스가 밝혔다.
연예
유명조 기자
2015.03.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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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이 지난 해 종합 병원급 이상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척추 수술 등 17개 항목의 사전 예고와 집중 관리를 한 결과,16개 항목에서 진료 행태 개선 등 943억원의 국민 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해 척추 수술, 갑상선 검사, 뇌 MRI 등 17개 항목의 선별 집중 심사 결과 16개 항목에서 적정 진료 목표 수준을 달성했다.항목별 대상 기관 가운데 64.8%가 진료 행태 개선을 보여 2013년 60.9% 대비 3.9%p 향상됐다.특히 180기관 가운데 148기관에서 가장 높은 진료 행태 개선을 보인 항목은 '대장암 수술 후 사용한 1군 항암제'로 82.2%의 개선율을 보이는 등 항암제 투여가 필요 없는 수술 후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3.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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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 대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센터에서 지원하는 올해 대전 꿈 다락 토요 문화 학교가 이달 21일부터 대전 곳곳에서 시작된다.이번 대전 꿈 다락 토요 문화 학교는 오감만족 토요 아지트를 사업명으로 지난 달 24일 운영 기관을 선정했고, 5개 자치구 모두 31곳에서 운영된다.대전은 문학·뮤지컬·음악·미술·생태 체험 등 즐거움과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센터 홈페이지(www.dj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는 대전 문화 재단 문화 예술 교육 지원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3.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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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가 이달부터 올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에서 덕수궁 음악회 음악으로 역사를 읽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910년대 석조전에서 열린 고종황제 생신 연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일컬어지는 김영환이 황제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공연이다.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과 피아니스트 송세진이 고종황제가 즐겨 들었던 몽금포 타령과 행진곡 등을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이달 25일 시작해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참가 신청은 덕수궁 관리소 홈페이지(www.deoksugung.go.kr)에서 이달 18일부터 선착순으로 120명을 접수하기로 했다.사전 예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5.03.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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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가 이달 27일 '대통령의 글 쓰기' 저자 강원국 씨를 초청해 미디어 톡톡 특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 쓰기를 주제로 청와대 연설 비서관과 대기업의 임원으로 근무했을 때의 에피소드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소통하는 글 쓰기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강 작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는 연설 비서관으로 재직했다.대통령의 글 쓰기 집필 이후 최근에는 회장님의 글 쓰기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청은 센터 공식 블로그 온라인 신청서(blog.naver.com/medianuri)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5-372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15.03.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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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다음 달 11일부터 올 5월 30일까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어린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동화 구연을 통해 책과 관련된 만들기, 동화 속 캐릭터 표현하기, 율동과 노래로 배우는 손 유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대상과 인원은 5~8세 15명이며, 이달 24일부터 방문·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042-270-7511)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15.03.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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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가 올해 4월 미디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했다.모집 기간은 16일부터 모집 마감 전까지며,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다. 센터는 미디어 교육 외에 매월 방송 체험 '체험! 나도 방송인'도 접수하고 있다.모집 분야는 라디오 제작 중급, 팟캐스트 제작 교육, 스마트폰 영화 만들기, 색 보정 활용 교육, 캠코더 활용 교육, 스튜디오 활용 교육 등 모두 6개 분야다.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edianuri)를 참조하거나, 전화(042-865-372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3.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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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숲과 어우러진 산촌 환경이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질환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산림청과 일본 치바 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환경 연구와 공중 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최신호에 발표됐다.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산촌 환경과 도시 환경에 노출될 때의 인체 반응을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가 산촌에서 23.6%나 줄어들고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수 등 모든 스트레스 지표가 산촌에서 현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레스 상태에서 증가하는 교감 신경 활동은 도시에 비해 산촌에서 절반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3.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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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백제 문화원이 올해 대전 문화재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 문화재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전문 모니터링은 목조 문화재에 치명적인 흰개미 서식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극초단파 탐지기와 함수율 측정기를 이용해 보존 상태를 파악하게 된다.또 문화재 인근 산림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문화재 조경과 주변 환경을 정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문화재 훼손상태를 과학적으로 조사하고 계측 결과를 통해 경미 수리 사항의 우선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경미 수리 범위를 넘어서는 사항은 대전시에 보고하는 등 돌봄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 데이터를 마련할 방침이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3.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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