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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무용단이 이달 18일과 19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제72회 정기 공연 '불멸의 사랑 - 월인천강지곡' 작품을 선보인다.'불멸의 사랑 - 월인천강지곡'은 세종과 소헌왕후의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로 음악과 연극, 무용이 어우러진 오페레타 형식의 춤극이다.이번 공연은 세종을 최고의 성군으로 일조한 소헌왕후의 헌신적인 사랑을 재조명해 위대한 업적 훈민정음을 남기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갈등과 고뇌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역사를 그린 작품이다.특히 세종 역 테너 권순찬, 소헌왕후 역 메조소프라노 고은희, 태종 역 베이스 이두영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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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16일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 공연장에서 충청권 무형 문화재 교류 공연 '어울림(林), 충청'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대전시 판소리고법 박근영 보유자, 대전시 고향임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충남 무형 문화재 김수향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의 공연과 대전시 웃다리 농악 보존회, 충북 청주 농악 보존회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 예정이다.공연 관람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네이버폼으로 사전 예약 신청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2, 838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1.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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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내악의 새 바람을 몰고 온 젊은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5주년을 맞았다.이달 1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 예당 리사이틀 & 앙상블 시리즈의 시즌 마지막 공연이며, 클래식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곡만으로 무대에 오른다.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다.2007년 한국 예술 종합 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사명감으로 결성했고,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으로 곡마다 변화무쌍한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1.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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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 재단이 예술과 과학 융복합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 '아티언스 대전' 결과 보고 전시를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올해 아티언스 대전 결과 보고전은 지난 해 공모로 선정한 문규철, 박얼, 안효주, 염인화, 윤정원, 장인희, 전민제, 홍기원 등 2년 차 참여 예술가가 한국 기계 연구원, 한국 표준 과학 연구원,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 한국 생명 공학 연구원 박사와 협업한 작품의 결실을 선보인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2, 103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0.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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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테미오래가 다음 달 2일부터 29일까지 2022 테미오래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 보고전을 개최한다.테미오래 6호 관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올 5월 예술가 레지던시에 입주해 활동해 온 3명의 예술가 윤형주, 김수연, 김유신 작가 순으로 선보인다.결과 보고전은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며 윤형주 작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김수연 작가는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김유신 작가는 다음 달 2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로 작가들은 창작 지원금을 기반으로 그동안 작업한 창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0.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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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이 우리나라 유일의 고려 시대 사찰 벽화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祖師堂) 벽화가 일제 강점기에 벽에서 떼어지기 전 모습을 가상 현실(VR) 콘텐츠로 복원해 이달 27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VR 콘텐츠는 오랜 세월 손상된 벽화의 도상을 상세히 고증하고, 벽에서 그림을 분리하기 전의 모습을 3차원(3D)으로 시각화한 최초의 사례다.근대기 이후 벽화의 보존 이력을 기록한 시각 자료와 함께 전용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달 27일 서울 국립 고궁 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리는 '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0.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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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합창단 제158회 정기 연주회 '회상(回想) ... 그리고 그리움'이 이달 2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현대 합창곡, 한국 창작곡과 오페라 합창 등 다양한 합창 음악을 연주해 지나간 것에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하고 관객에게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이번 정기 연주회는 전주시립 합창단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 김철의 객원 지휘로 시립 합창단과 새로운 호흡으로 서정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전망이다.특히 합창단의 목소리에 감동을 더해줄 첼로 김소영, 호른 조현준,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0.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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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 음악)' 10월 무대를 이달 26일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감각적인 기타 연주 위에 피리 선율이 노래하듯 느껴지는 '눈물 꽃지다', '판타스틱 플라스틱'으로 시작해 민중의 생활을 노래한 민요 '풍년가'와 황해도 민요 음색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너가 춤을 추니, 나도 춤을 춘다'로 이어진다.또 피리로 개구리를 표현한 '개구리에게', 스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이 되어라', 평조회상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0.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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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시립 박물관은 전신인 대전 향토 사료관부터 현재까지 박물관의 지난 날을 돌아보는 회고전 '대박십년(大博十年)'과 특별한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뜻밖의 유물'을 준비하고 있다.회고전 '大博十年'은 1991년 문을 연 대전 향토 사료관부터 시립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보는 전시이다.관람객이 직접 전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전시 기법을 활용해 대전 향토 사료관과 대전 선사 박물관, 시립 박물관의 설립 경위와 배경, 박물관이 조사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2.10.20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