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대학 콘서트 홀 등서…재학생·교수 등 독창적 펼칠 예정

중부권 최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목원대학교 음악 대학 피아노과가 피아노 페스티벌을 연다.

10일 목원대 피아노과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아트 브릿지와 대학 콘서트 홀, 신관 광장에서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은 피아노과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회, 교수진이 모두 함께 모여 화합을 이루는 피아노과의 대표적인 행사로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다.

목원대 피아노과 재학생과 교수 등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학구적이면서도 전문 연주자들도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독창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목원대 피아노과 교학과( 042-829-7870)에서 사전 예약으로 무료 진행한다.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을 위해 목원대 피아노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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