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서…호른 다양한 기법 들려 줄 연주 등 선보여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DPO 클로즈 업' 올해 마지막 연주가 이달 10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낭만적 실내 악곡이 뛰어난 라이네케의 작품과 호른의 다양한 기법을 볼 수 있는 퍼시체티의 '호른 솔로를 위한 우화'를 연주한다.

후반부에서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릭 이웨이즌의 호른 트리오까지 다양한 느낌의 하모니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웨이즌은 트럼펫, 호른 등 금관 악기를 내세워 신곡을 발표하며, 주목 받고 있는 동시대 미국 작곡가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