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 예당 앙상블 홀서…클래식 정수 베토벤 곡만으로 무대 꾸며

한국 실내악의 새 바람을 몰고 온 젊은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5주년을 맞았다.

이달 1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 예당 리사이틀 & 앙상블 시리즈의 시즌 마지막 공연이며, 클래식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곡만으로 무대에 오른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다.

2007년 한국 예술 종합 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사명감으로 결성했고,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으로 곡마다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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