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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유림경영에 걸림돌이 되어왔던 76건의 개선과제가 발굴돼 내년부터 법령 개정 등 본격적인 개선작업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시대상황에 맞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위해 지난 7월에 ‘국유림경영 현장애로 개선’ 제도를 도입하여 현실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정과 기존 사업의 추진방법이나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 등 개선할 과제 76건을 발굴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도개선 과제는 ‘국유림매각대금 일시상환제도 도입’, ‘변상금 분할납부의 탄력적 운영’ 등 국유재산관리, 목재생산, 숲가꾸기, 산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특히 오래전에 제정되어 현실에 맞지 않거나 서로 상충되는 산림관련 법령, 훈령, 예규 등 각종 규정으로 인해 그동안 산림경영 현장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과제
산림청
편집부
2009.12.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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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올해 숲가꾸기, 산불예방 및 산림병해충방제, 임도ㆍ사방댐ㆍ등산로 및 숲길 정비, 숲해설가 등과 같은 녹색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농ㆍ산촌 및 여성실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총 6만4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연인원 1,493만명을 고용했다.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은 숲가꾸기 등 총 13개 분야로 추진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숲가꾸기와 산림보호활동을 통해 산림의 생장환경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산림의 경제ㆍ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녹색일자리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모하여 ‘2009 녹색일자리 체험수기집’을
산림청
편집부
2009.12.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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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현재 밤, 표고버섯, 대추, 떫은감에 한해 제공하던 임업관측정보를 내년부터 조경수 및 산채류(고사리, 취나물, 더덕)를 포함한 6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제공한다. 이번에 관측이 확대되는 조경수의 생산액은 ’08년 임산물통계기준 7,886억원으로 단기임산물생산액 2조 1,464억원의 약 37%가 되며, 단일 품목으로는 생산액이 가장 높은 품목이다. 또한 산채류는 청정임산물의 대표적이라고 할 만큼 기대를 하는 품목으로 관측을 통한 각종 정보제공으로 체계적인 생산과 출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임업관측품목에 대한 확대와 지속적인 관측정보의 제공을 통해 생산과 출하시기 조절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어 홍수출하를 방지 등 시장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산림청
편집부
2009.12.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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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이 2009년 상반기 조기집행 및 3분기 재정집행 확대 분야 등에서 종합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하여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기집행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사전 집행준비를 빠르게 이행하고 전 산림공무원이 조기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상반기까지 2009년 주요 사업비 1조 3,857억원의 75.5%인 1조 465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이는 중앙부처 전체의 상반기 예산 집행률 64.8%보다 10.7%p 높고, 지난해 산림청 상반기 예산 집행률 48.8%보다 26.7%p 높다. 산림청이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계획했던 8,370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집행률은 125%에 달한다. 숲가꾸기 등 산림예산 조기집행으로 6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농․산촌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산림청
편집부
2009.12.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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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2월 18일부터 올해 국정감사에서 강기갑의원(민주노동당, 경남 사천시)이 입목축적 조사방법, 조사결과 및 행정처리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강원도 홍천의 ‘구만리골프장’에 대한 전면적인 입목축적 재조사에 나선다. 이번 입목축적 전면 재조사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전국의 산림을 대상으로 국가산림자원조사 업무를 수행하여 입목축적조사에 전문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산림자원조사본부)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국립산림과학원(산림자원정보과)이 현장지도 업무와 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한점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기관의 현장조사시 이의신청자, 사업시행자 및 협의권자가 참여하게 되며 참관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조사과정을 공개
산림청
편집부
2009.12.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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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10일 지리적표시등록심의회에 함양곶감 영농조합법인(대표 민갑식)에서 신청한 “함양곶감”에 대해 지리적표시등록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요청한 함양곶감은 함양군 농업 소득규모에서 미곡, 사과에 이어 세 번째 소득(연 250억원) 규모를 차지하며 함양군의 중요한 소득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품목이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함양 마천면의 고종시 곶감과 지곡면의 두리 곶감은 임금님께 진상되던 곶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로 성종의 총애를 받아 많은 문인들을 등용시켜 영남학파의 종조(宗祖)가 된 김종직(당시 함양군수)은 자신의 호(점필재)를 딴 문집 점필재집(佔畢齎集)에서 감의 진미를 시로 남기기도 하였다. 앞으로 ‘함양곶감’은 1ㆍ2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산림청
편집부
2009.12.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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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내년도에 총 7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450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나 숲가꾸기 등 산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산림,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국가가 지정한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전용제한지역 등 법정제한구역에 편입되어 재산권행사가 어려운 산림을 대상으로 매수에 나선다. 특히 산림청은 산림관리가 잘 안 되는 사유림을 최우선적으로 매수하여 국가 직영임지를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며, 도시지역 녹색사회자본(Green SOC)인 산림서비스림을 매수하여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시키고 소양강댐 탁수 유입을 줄이기 위해 소양강댐 상류지역 고랭지밭 등을 매수하여 산림으로 복원하게 된다. 또한
산림청
편집부
2009.12.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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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제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규모가 큰 숲가꾸기사업,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등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이 조기에 착수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금년도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 조기 착수로 정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년에도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조기 창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림보호강화사업 등 공모절차를 통해 추진하는 녹색일자리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과 선발을 이달말까지 마무리 짓고 다음달 4일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공모형 녹색일자리사업의 고용규모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숲가꾸기사업 o 임업전문 영림단 및 농․산촌지역 저소득 청․장년실업자 등 2만 2천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
산림청
편집부
2009.12.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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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래숲의 권병현(前 중국 주재 대사) 대표가 지난 4일 독일 본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초대(初代) ‘지속가능한 토지관리(SLM) 챔피언 겸 녹색대사’로 위촉됐다. 지속가능한 토지관리(SLM) 챔피언 겸 녹색대사는 사막화 등 토지의 악화가 기후변화 등과 함께 지구환경의 주요 위험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의 해결을 촉구하는 UNCCD의 녹색 홍보대사(명예직)의 역할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은 지난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9차 총회에서 지구 사막화를 방지하고 이 문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챔피언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권 대표는 주중대사 시절인 1998년부터 한국에 피해를 주는 황사의 원인이 중국의 사막화에
산림청
편집부
2009.12.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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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손잡고 지난 9월부터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산음치유의 숲’에서 공동으로 시범운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의 활동이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에 밝혀진 숲의 치유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상인 및 경도(輕度) 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경우 TMTB(Trail Making Test B) 수치가 134.2에서 120.6으로 감소하여 주의 집중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츠하이머 치매의 고위험 증상인 스트레스나 우울증상도 대체적으로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관절염․스트레스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극복 프로그램에서는 심박동과 심박변이도(HRV)가
산림청
편집부
2009.1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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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친환경 웰빙 식품인 밤 소비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전국 밤 재배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일 충남 부여에서 ‘밤 소비 촉진 및 밤 재배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밤 박피하기, 밤 과자 만들기, 군밤기계시연, 전국 알밤왕 선발, 밤 시식, 재배자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소비 촉진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세계 밤 산업 현황 및 우리나라 밤 산업의 현주소와 전망, 밤 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 농·산촌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소득품목인 밤은 현재 충남과 전남, 경남지역 등 중심으로 전국 28천의 농가에서 59천ha의 밤나무가 재배되고 있으며, 2008년도 생산액이 1,4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산림청
편집부
2009.12.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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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3일 충남 공주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임산물유통 사업자, 관련 생산자단체, 산림청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산물 시장구조를 개선하고 임산물 소비촉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경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소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및 내년도 산림소득사업 지원계획을 소개하고 산지유통 및 경영전문가의 컨설팅, 경영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산림소득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국가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조기추진을 통한 예산 조기집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 임산물 가공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상민 연구위원) ▲ 지리적표시등록을 통한 임산물 브랜드방안(향토지적재산본부 김영민 책임연
산림청
편집부
2009.12.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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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패로 인한 우울증을 녹색일자리사업을 통해 이겨내고 숲에서 삶의 희망을 일궈낸 체험수기 ‘아줌마 숲해설가’로 응모한 ‘이나연 숲해설가’가 영예의 금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1월 30일 오전 11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녹색근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녹색일자리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녹색일자리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9월부터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총 247편이 접수되어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2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숙박권이 지급된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체험수기
산림청
편집부
2009.11.30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