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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로 버려지는 임목부산물을 자원화해 산림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28일 오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 산11번지 숲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광수 청장․이상길 차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와 전국 8개 도 산림부서 과장, 산림조합중앙회 및 한국목재공학회․한국산림기술인협회․한국목재재활용협회․한국펠릿연료협회 등 목재관련 단체, (주)무림P&P, (주)엘콘파워, 유비통상(주) 등 목재관련 업체 인사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산림청의 임목부산물 수집 과정 시연을 실제로 지켜본 뒤 임목부산물의 자원화 필요성, 전목재 생산 방안 및 임업기계화 방안 등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현재 국내에서 벌채나 수종 갱신의 결과로 발생하는 이용가능한 임목부산물산림바이오매스의 양은 연간 70
산림청
편집부
2010.09.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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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경기도 양평 양동면에 문을 연 국유 수목장림 하늘숲추모원의 계약률이 개원 1년 4개월여만에 50%에 다가섰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2009년 5월 20일 만든 하늘숲추모원의 추모목 2009그루 중 9월 10일 현재 998그루가 계약완료된 것이다. 추모목은 가족목과 공동목으로 나뉜다. 이 중 가족목은 가족 관계인 고인들의 골분을 함께 안치해 사용하는 나무로 모두 1435그루 중 970그루가 계약돼 68%의 계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공동목은 가족관계가 아닌 고인의 골분을 5위까지 매장해 함께 사용하는 나무로 574그루 중 3%인 18그루가 계약된 상태다. 하늘숲추모원에는 모두 1129위의 골분이 안치돼 있다. 하늘숲추모원이 개원 1년 4개월만에 계약률 50%에 도달한 것은 수목장이 친
산림청
편집부
2010.09.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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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나무를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마을회관 등에 난방 연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벌인다. 올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추석 전에 시작해 내년 2월말까지 계속된다. 산림청은 전국의 국유림관리소와 시•군•구청 산림부서를 통해 5톤 트럭 1만5000대분인 7만5000㎥의 숲가꾸기 산물을 1만5000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가구당 5㎥꼴로 5톤 트럭 한대분씩을 지원하는 셈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서로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신재생 에
산림청
편집부
2010.09.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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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산림조합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10월 11일 최종 대상 사업을 선정, 발표한다. 특화사업을 희망하는 산림조합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광역시•도를 거쳐 산림청에 접수된다. 산림조합 특화사업은 산림조합의 자립경영기반을 확충하고 조합원 등 을 임업인의 소득창출 및 지역민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업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각각 10억원 규모로 5개 사업을 선정하며 사업비 50억원은 국비 50%, 지방지 20%, 자부담 30%로 충당한다. 산림청은 2010년까지 4년동안 국비 73억원을 투자해 가평산림조합의 '잣 가공시설사업', 옥천산림조합의 '묘목 유통센터 조성사업' 등을
산림청
편집부
2010.09.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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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림자원 조성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모여 앞으로의 산림자원 정책을 논의하고 현장 기술을 서로 교류하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워크숍이 26일부터 열린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이날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이제는 보다 가치있는 산림을 조성하자’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10년 전국 산림자원 워크숍’에는 산림자원 조성과 관련된 전국의 전문가와 종묘생산자, 관련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자원 분야의 핵심 행사로 꼽히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금년도 산림자원 조성에 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새 기술과 지역별 사업추진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구체적으로는 가치 있는 우수 종자 생산 및 불법 종자 유통․단속, 초우량 백합나무 묘목생산을 위한 클론 생산․보급, 중장기 조림정
산림청
편집부
2010.08.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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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20일 산지관리 분야에서 서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31일 개정된 산지관리법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서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예고된 산지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불법으로 산지를 형질변경해 장기간 타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데 대해 지목변경에 필요한 조치가 허용된다.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하지만 불법으로 전용된 산지는 복구를 하지 않고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탓에 그동안 토지소유자들이 불만을 제기해 왔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농어민이 오랫동안 관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논·밭 등을 간단한 신고절차를 거쳐
산림청
편집부
2010.08.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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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설악산 자락에 한국 최초의 국립산악박물관이 들어선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9일 국립산악박물관 건립 부지 유치를 신청한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심사 등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속초시를 박물관 건립 예정지로 확정했다. 산림청은 “속초시는 산악•등산에 대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우수한 데다 박물관 건립 후보지인 노학동은 설악산이 가까워 대청봉•울산바위 등이 전면에 조망되는 등 전경이 뛰어나고 주변에 박물관과 관련된 시설이 많아 이와 연계할 경우 관람객 증가 등 이용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산림청이 지난 7월 9일부터 한달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립부지 공모에는 2개 광역시와 9개 도가 참여했었다. 산림청은 부지
산림청
편집부
2010.08.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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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등 두가지 중요한 국제 사업을 추진 중인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완벽한 행사 준비와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10일 국제산림협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식명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개최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추진단’으로 정해진 신설 부서는 산림청이 그동안 각각 운영해 오던 ‘AFoCO 실무기획단’과 ‘UNCCD 제10차 총회 준비기획단’을 통합하고 인력도 더 늘린 것으로 범부처적인 조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추진단 설립에 따른 조직개편을 위한 별도정원 충원에 합의했었다. 추진단은 3급 단장 하에 UNCCD 총회 준비를 위한 3개 담당과,
산림청
편집부
2010.08.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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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인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서울총회)‘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국’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사회와 환경,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산림의 역할’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10여개 국가에서 3500여명이 참가하고 2150편의 논문이 제출되는 등 세계산림과학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총회 기간 중인 26일에는 대관령 특수조림지, 국립수목원 등 8개 코스로 나눠 세계 최단기 녹화성공 신화의 현장인 대한민국 산림을 직접 체험하는 ‘산림학술여행’에도 나선다. 각 코스별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담당자가 학술포인트 설명담당자로 투입돼 해외 전문가들에게 한국
산림청
편집부
2010.08.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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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 백두대간의 산림생태를 체험케 하고 국토사랑 및 호연지기를 키워주기 위해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후원하는 ‘제10회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이 31일부터 5박6일동안 실시된다. 한국산악회가 2010년 등산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한국등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날부터 8월 5일까지 백두대간 주요 산별로 동시에 실시하는 이 행사에는 각 권역별로 참가신청한 3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행사는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 마루금 684km를 10개 권역 10개 팀으로 나눠 각 팀별로 40~5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탐방기간 동안 백두대간 지역의 산림생태계 특성과 식물상 등을 관찰하며 산림생태교육, 산림문화 유적지 견학 등을 통해 산림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산림청
편집부
2010.07.30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