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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우리나라의 분재생산 기술향상과 분재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물론 농촌소득증대 의욕 제고 및 국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삼고자 ‘제20회 한국분재대전’을 국립수목원 중앙정원에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분재조합에서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한국분재대전은 1989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전국의 분재재배 자와 분재 애호가들이 오랜 기간 정성과 인내로 길러낸 우리 고유의 은은한 멋과 아름다움을 가진 분재 150여점을 전시한다.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널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수목원 광릉 숲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류 분재인 송백분재(松栢盆栽), 나뭇잎을 감상하는 상엽분재(賞葉盆栽), 나무의 열매를 관상하는 상과분재(賞果盆栽) 등을 포함하며
산림청
편집부
2009.10.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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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대봉감의 효율적 산지유통체계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원한 전남 영암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가 1년에 걸친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감으로 구분되는데, 영암 유통센터의 주요 유통품목인 대봉감의 경우 떫은감의 품종 중 하나로 다른 감나무에 비해 수세가 강하고 과실의 무게가 평균 250g인 대과종이며, 전남 영암ㆍ광양, 경남 하동ㆍ진주 등에 주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영암대봉감은 영암군 지역에서 예부터 재배되며 대봉시, 대알감, 장두감 등으로 불렸으며, 장두감은 전라도 지방에서 불리었던 대봉감의 명칭으로 ‘길고 크다’는 의미의 ‘장두’와 ‘감’의 합성어로 모양이 다른 감에 비해 길고 커서 유래되었다.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산림청
편집부
2009.10.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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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24일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함께 산에 오르며 사랑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산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마포지역의 행복무지개공부방, 망원동지역 아동센터 등 다문화가정 및 복지기관 청소년 100여명, 한국산림자원학과 학생들의 모임(IFSA-KOREA), 한국야생화 연구회 등 자원봉사자 및 관련단체 종사자 등 100여명을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동근)는 “최근 경제위기에 따라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복지기관 청소년에게 산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진취적 기상을 갖도록 격려하는 한편, 치유음악(Healing music)으로 숲속음악회를 열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즐거움을
산림청
편집부
2009.10.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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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0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 59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사업체계도 학교의 옥외환경개선과 생태적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폭 변경하여 추진한다. 지난 9월부터 지자체별로 선정된 2010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는 학교담장 허물기, 교정에 정원조성, 자연학습원 조성 등 학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숲으로 조성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의 옥외환경개선과 생태적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산림청 학교숲 조성사업이 내년부터는 사업지원체계를 대폭 변경하여 시행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난 1999년 민간단체인 (사)생명의숲에서 시작되어 2001년에 산림청의 정책사업으로 채택되었고, 2010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추진되며, 사업비도 기존 학
산림청
편집부
2009.10.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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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제주도(18만4천ha)보다 넓은 20만ha의 조림지를 제공하고 한국은 이곳에 나무를 심어 목재자원을 확보함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협상에서 핵심의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림부문 탄소배출권 조림(A/R CDM)에 양국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10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티 소쿤 캄보디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회의를 갖고 조림투자 촉진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캄보디아와의 임업협력으로 우리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대규모 해외조림지 확보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조림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기후변화협상에서 핵심의제로 대두되고 있는 ‘산림분야 탄
산림청
편집부
2009.10.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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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녹색자금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소외계층 녹색복지증진 조성사업’에 집중되어 소외계층에 대한 녹색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복지증진 조성사업’,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여 사업성과가 기대되는 57개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의 충분한 사업기간 확보를 위해 우선 공모 진행했으며, 금회 사업선정 규모는 총 7,478백만원으로서 분야별로는 ▲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48개소 5,400백만원, ▲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8개소 1,978백만원, ▲ ‘소외계층 녹색복지공간 조성 프로
산림청
편집부
2009.10.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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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대추 등 수실류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당분간 안정적인 가격에서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밤, 대추 등 주요 수실류에 대한 정기 관측결과 밤의 경우 중ㆍ만생종 밤의 당도, 색택 등 품질이 평년대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크기 역시 중ㆍ소 비중이 줄어든 반면 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밤 산지가격은 추석이후 소비수요 부족으로 소폭 하락하였으나, 10월 중하순 이후 공급감소 등으로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곶감 가격의 경우 지난 2008년 3월 이후 지속적인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선물용 곶감 등 수요증가로 11월 이후 현재 수준에서 다소 상승하여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대추 역시 올해 작년대비 수확량 감소로 공
산림청
편집부
2009.10.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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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의 민속식물로부터 위장질환 위해 미생물인 ‘헬리코박터균’에 강한 항균력을 발휘하면서 위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천연물 추출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위장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 연구팀이 지난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240여종의 민속식물로부터 헬리코박터균에 항균활성이 있으면서 위상피세포를 자극하지 않는 항균수종을 탐색한 결과, 10여종의 민속식물을 발굴하고 이로부터 항균물질을 분리 정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연구로 자원이 매우 풍부하면서 오랫동안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온 ‘감잎’이 헬리코박터균의 항균소재로서 우수함이 입증되었고, 이로부터 헬리코박터 항균활성 물질을 추출하는 기술 등과 관련하여 2건의 특허를 지난해 출원
산림청
편집부
2009.10.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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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등산시즌을 맞아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흔적 남기지 않기’ 캠페인이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전국 100대 명산을 포함한 주요 등산로에서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5명 가운데 4명이 1년에 한번 이상 등산을 즐기고 약 1천 5백만명 정도가 매월 정기적으로 산행을 할 정도로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등산활동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범국민 등산문화 개선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흔적을 남기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등산문화 개선운동은 전국 100대 명산의 등산로 입구 등 등산객이 많이 모여드는 현장과 등산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상에서 캠페인이 동시에 추진돼 시너
산림청
편집부
2009.10.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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