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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산림에서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관련 아·태지역 국가산림조사체계 강화 워크숍'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된 기후변화 총회('09. 12, 코펜하겐)에서 논의된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 증진 메커니즘’이 코펜하겐 합의문에 포함되어 본격적으로 산림부문이 Post-2012 기후변화체제의 주요 핵심 축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은 과거 황폐산림의 녹화 성공기술과 산림조사시스템 구축·운영 등 체계적으로 산림자원을 관리해온 경험을 토대로 산림전용 및 황폐화가 심각한 아·태지역국가들이 체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관련 산림관리기반을 구축
산림청
편집부
2010.02.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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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구상나무 등 고산ㆍ유용식물 100종을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로 분류하여 보다 적극적ㆍ체계적 관리 및 보존ㆍ복원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식물의 생육환경이 변화되어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놓인 취약산림식물종을 보존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 취약식물종 적응은 자생지 일정지역을 조사구역으로 설정, 각 조사구에 기상장비를 설치하여 생육지의 미세환경(온도, 습도, 풍향, 풍속, 강우량, 일사량, 토양수분 등), 개화ㆍ개엽ㆍ결실시기 등 식물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식물종을 조사ㆍ수집, 자생지와 유사한 환경의 피난처(보존원)를 조성하여 현지 내ㆍ외 보전ㆍ복원 및 적응시험ㆍ연구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산림청
편집부
2010.02.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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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하여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 시범훈련’을 동부․남부지방산림청 합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서 실시한다. 2000년 동해안, 2002년 충남 청양․예산, 2005년 강원 양양에서 발생했던 대형산불을 교훈삼아 재난성 산불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게 될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통합지휘본부장 위기관리 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능력을 집중 배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에 산불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및 산불상황 전파,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언론 브리핑 등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및 산불진화 지휘차
산림청
편집부
2010.0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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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민악오름’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대표적 자생수종인 종가시나무 3,000그루를 2ha에 걸쳐 심는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산림청은 올해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총 21천ha, 36백만 그루의 나무를 산불․병해충피해지, 벌채지, 유휴토지, 도시 자투리땅 등에 심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해 바이오순환림을 6,000ha로 대폭 확대해 조성하고 목재 펠릿용으로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비롯하여 나무를 심는 산주에게는 정부가 조림비용을 지원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첫 나무심기를
산림청
편집부
2010.02.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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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목재 건조기술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목재 갈라짐과 부패 문제가 해결 됐다. 두터운 원목을 10일만에 건조해 낼 수 있는 첨단 원목건조기술이 개발돼 목조주택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건조연구팀은 두터운 기둥과 대들보를 120℃이상에서 고온 저습 처리하여 목재 속의 수분이 끓어 수증기로 바뀌면서 신속하게 빠져나오는 원리를 이용해 건조속도를 극대화한 첨단 원목건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두터운 한옥 부재를 바람이 잘 부는 그늘에 3년 이상 두어도 제대로 건조되지 않던 건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했다. 금번 목재건조기술의 개발은 한옥과 목조주택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상용화 추진 중인 목조주택 ‘그린’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치수 200
산림청
편집부
2010.02.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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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소나무가 조경수로 각광을 받으면서 그 수요가 증대되고 불법유통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소나무류 이동단속은 단속초소(전국 : 38개소) 위주로 실시되어 왔으나 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청 및 국유림관리소별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을 반장으로 하고 공무원 및 예찰방제단원 등을 반원으로 하여 1개반별로 3인이상을 편성하고 행정기관별로 3개반 이상씩 운영할 계획이다. 기동단속반은 조경수 재배․판매장, 수목굴취허가지, 산지전용허가지, 도로공사 현장 등 소나무류 불법유통이 예상되는 지역을 불시에 방문하여 단속활동을 벌인다. 소나무류를 이동시키려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소나무류
산림청
편집부
2010.02.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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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실현을 위해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한다. ’10. 2. 10일에는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에 대한 산림청 업무보고와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 주재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시설원예용 펠릿난방기 사용 농가, 펠릿 전문가, 펠릿생산공장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산림자원이 녹색자원시대 핵심 자원이 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은다. 산림청에서는 청정농산물 생산 등을 위한 펠릿난방기 수요 확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교육과 홍보기능 강화 등 제도적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토론회 장소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는 산림바이오에너
산림청
편집부
2010.02.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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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관련 대국민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메아리(meari)’가 오픈돼 2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그동안 28개 사이트로 세분화돼 운영되던 대국민 서비스 사이트를 일반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사이트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에 따라 1차 확대사업으로 포털사이트 ‘메아리(http://www.meari.go.kr)’를 구축해 산림청 대국민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10일부터 서비스되는 ‘메아리’에서는 신품종출원, 해외산림자원, 산림소득지원 등 국민 수요가 높은 5개 산림업무에 대한 사업소개, 보조금 및 융자지원, 민원 신청 서류 및 절차 등을 1차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대비한 품종보호출원처리 및
산림청
편집부
2010.02.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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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유림에서 나무 생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농어업인이 약용수를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림의 사용허가 범위를 확대하고 산림경영목적이 아닌 타용도 개발(전용)을 위한 대부 또는 사용허가를 받을 경우에 한해 국유림경영계획 작성을 제외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금년 7.26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림의 사용허가 범위에 임목의 생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산림청
편집부
2010.0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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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0일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또다른 세상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대전청사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3청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그동안 7개 기관은 매월 공동으로 명사초청 강연인 ‘시민과 함께하는 3청사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주민 및 가족들까지 참여하는 감성교육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당일 16시 50분부터 70분간 커뮤니케이션, 신뢰, 리더십 부재 등 조직 내 문제들을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극복해 나가는 변화과정들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여 주게 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중앙부처 최초로 시도된 변화관리 교육 뮤지
산림청
편집부
2010.0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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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림분포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현대판 산림대동여지도로 불리는 '산림지도(임상도)'가 인터넷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면적, 임목축적 등 전국의 산림자원 분포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가 산림지도를 제작해 각종 연구 및 행정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 수 있도록 공공기관, 대학교, 민간기업 등에 제공한다. 산림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정보팀에서 1972년부터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연계하여 5회에 걸쳐 전국 산림에 대한 임상도 약 750매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제작·갱신해왔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항공영상DB를 구축하고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디지털 입체영상판독시스템과 영상탑재 현장조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모든 작업과정을 과거의 아날로
산림청
편집부
2010.02.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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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경영기술자가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하고 받는 대가의 징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2010년 면적 규모별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지급기준을 고시하고 예산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고시한 작성대가 지급 기준액을 보면 산림경영계획 작성 산림면적이 3ha 이하인 경우 95,540원, 4~5ha 규모는 140,710원, 6~10ha 규모는 203,600원 등 규모별로 기준금액을 정했으며, 전년 대비 평균 5.5% 상승했다. 산림청은 산주가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조림․육림 등 산림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입목의 벌채 또는 굴취․채취의 경우에도 별도 허가절차 없이 신고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조림한 기간이 10년 이상인 입목을 벌채
산림청
편집부
2010.02.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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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0년 임산물 수출목표 1억 4천만불 달성을 위한 ‘2010년도 수출확대를 위한 대 토론회’를 4일 오후 1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국립식물검역원, 산림조합 및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수출업체, 밤, 표고, 송이 등 임산물 생산자, 지리적표시 등록법인, 목재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2010년도 임산물 수출시책에 대한 산림청 설명과 신규사업 중 수출업체와 생산자 조직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수출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출선도생산․경영체를 육성하고, 수출현장의 정보제공과 정책의 자문기능을 수행할 수출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그동안 임산물 수출은 일본으로 집중되어 있고
산림청
편집부
2010.02.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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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조림(A/R CDM)을 강원도 고성군의 국유지 85ha(847천㎡)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1975년 국유지를 민간에게 목축용으로 대부하여 그동안 초지로 이용해오다 환수 받은 토지이다.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조림이 중국, 인도, 파라과이 등 9개국에서 12건이 시행중에 있으며 2009년 이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A/R CDM 사업의 국내 적용체계 구축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2009년부터 고려대와 공동으로 국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산림청과 고려대는 기후변화협약(UNFCCC) 규정에 적합한 대상지를 찾기 위해 현장조사, 항공사진 및 토지기반정보(토지이용허가서, 토지대장, 등기등본) 등을 면밀히 조
산림청
편집부
2010.02.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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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www.forest.go.kr, 청장 정광수)은 2월 2일 오후 3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이명박정부의 국가정보화 기본계획과 산림청 비전과 전략과제를 담은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보화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했다. 산림정보화 비전선포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산림강국 실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산림정보화 비전과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산림정보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림청 차원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기본계획은 그간 산림정보화 추진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지난해 3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작업을 착수하였으며, 일선 현장중심의 전략과제 도출을
산림청
편집부
2010.02.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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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1~5.15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3백여 산림부서와 합동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체계에 돌입한다.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산불이 많아지고 대형화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2008년 대비 건수는 60%, 피해면적은 3배 이상 증가되어 산불방지에 더 큰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 '09년 경북 칠곡․안동․경주, 전북 남원에서 30ha가 넘는 대형산불 발생 지난해에는 세계적으로도 산불이 많아 호주에서는 219명이 사망하고 주택 8천여 채와 산림 40만ha를 태웠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그리스 아테네 인근에서도 산불로 소중한 인명과 가옥․산림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6.2일)로 인한 행정력 공백이 우려되
산림청
편집부
2010.01.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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