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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8월 한달을 '무궁화의 달'로 정하고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에게 사랑받고, 희망을 꽃피우는 국가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30일부터 개최한다. 산림청이 전남 진도군, 부산시, 인천시, 강원도 홍천 등 4개 자치단체와 천안 독립기념관 및 민간단체(무궁화문화포럼)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올해 무궁화 축제는 진도 울돌목 무궁화동산(7.30~8.6) 부산 동백섬 일원(7.30~8.5) 천안 독립기념관(8.9~8.16) 인천대공원(8.14~8.22) 홍천군 홍천문화예술의 전당 일원(9.8~9.12)에서 각각 '바다에 핀 무궁화', '아침에 핀 무궁화', '도시에 핀 무궁화', '삶속에 핀 무궁화'라는 테마로 잇달아 열린다. 5개 지역에서 확대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산림청
편집부
2010.07.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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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목재펠릿의 원산지나 각종 품질규격을 자세히 알 수 있게 된다. 목재펠릿 품질규격 표시가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목재펠릿 품질규격 의무표시제를 도입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목재펠릿을 생산하거나 수입해 판매하는 사람은 목재펠릿의 원산지 및 각종 품질규격이 포함된 내용을 해당제품 포장지 등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이 규정을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표시해야 할 내용은 함수율, 회분, 발열량 등 9가지 품질규격과 원산지•품질등급 등이다. 지난해 5월 21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펠릿 품질규격을 제정•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표시 여부는 업자의 자율 사항이었던 탓에 그동안 원산지 및 품질 등이 불분명한 저가
산림청
편집부
2010.07.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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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등의 벌채, 훈증, 소각, 파쇄 등 방제명령을 받은 입목의 소유자에게도 방제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지난 1월 25일 개정 공포된 바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일부개정법률’을 26일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방제비용 지원범위ㆍ지원기준 및 지원절차 등을 정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도 법 시행일에 맞춰 개정ㆍ공포됐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산림 또는 산림이 아닌 지역의 소나무류에 재선충병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있을 때에는 감염목 등의 소유자나 그 대리인에게 벌채, 훈증, 소각, 파쇄 등의 방제조치를 명할 수 있고 이를 이행한 소유자나 대리인은 약제비ㆍ인건비 등 방제에 소요되는 실비용을 지
산림청
편집부
2010.07.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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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림’ ‘하예’ ‘치수무육’ ‘운재로’ ‘집재’ ‘석력지’ ‘울폐도’…… 산림 작업이 행해지는 곳에서는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어려운 한자투나 일본식 표기인 탓에 일반 국민은 여간해서 그 뜻을 알기 어려운, 마치 암호와 같은 단어들이다. 임업 현장 관계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이같은 어려운 산림행정용어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순화돼 보급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일 국민 공모를 통해 어려운 산림행정용어를 찾아낸 뒤 국립국어원과 대학의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산림행정용어 자문단’에서 심의한 끝에 모두 94개(법률용어 24개, 행정용어 70개)의 산림용어를 순화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보안림(保安林)’은 ‘산림보호구역’, ‘하예(下刈)’는 ‘풀베기’, ‘치수무육(稚樹撫育)’은 ‘어린나무가꾸기’
산림청
편집부
2010.07.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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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과 봉화를 연결하던 열두고개, 십이령 옛 보부상길이 되살아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일 오전 이상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울진군, (사)울진숲길 등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십이령에서 금강소나무숲길 개통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통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부터 서면 쌍전리까지 총 71km의 구간 중 13.5km(두천리~소광리)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산림청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숲길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통고산, 불영계곡 등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숲길을 조성해 이 지역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려는 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편집부
2010.07.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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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집중 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산사태 등 장마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산림청은 16일 산사태 사전 감지요령과 산사태 발생 위험지 정보를 제공하고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우리나라 산지는 경사가 급하고 풍화암, 마사토 지대가 많아 집중 호우때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산사태 위험 사전 감지요령’과 ‘산사태 발생 위험지’를 참고해 산사태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 산사태 위험 사전 감지요령 ①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물이 샘솟을 때 - 땅속에 과포화된 지하수가 있다는 것으로 산사태 위험이 커진다. ②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 산 위 지하수가 통과하는 토양층에 이상이 발생한
산림청
편집부
2010.07.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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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어서게 될 국립산악박물관의 건립부지 공모결과, 역사성․상징성․이용성 등 제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후보지가 없어 오는 8월 10일까지 한달 동안 재공모를 실시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국립산악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금년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50여일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건립부지 공모를 실시하였고, 13개 기관(9개도, 1개시, 3개 지방산림청)에서 유치의사를 표명하고 열띤 경쟁을 펼친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립산악박물관 건립부지 선정을 위해 별도의 실무팀을 구성하여 1차 자료검토, 현장실사 및 2차 심사위원 현장심사 및 종합심의를 통해 입지조건 및 토지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나, 역사성․상징성, 접근성․이용성 등 제반
산림청
편집부
2010.07.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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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장마철 산사태 등 재해 예방을 위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해에 강한 숲을 만들고 동시에 재해우려지역에서는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자원으로 활용한다.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의 숲가꾸기 사업은 나무의 직경과 뿌리생장을 촉진시킨다. 잘 발달된 나무뿌리는 땅을 수직으로 고정시켜주는 ‘말뚝효과’와 수평으로 고정시켜주는 ‘그물효과’를 발휘하여 산림토양의 쓸림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숲가꾸기는 산림내 햇빛의 통과량을 증가시켜 초본류나 키 작은 나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들 식물은 비가 올때 산림토양 유실을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잘 가꾸어진 숲은 산림토양 입자들 사이에 공간이 많이 생겨 더 많은 물을 저장 할 수 있다. 아울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산물
산림청
편집부
2010.07.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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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는 ‘2010년 꽃누르미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 주관으로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에는 회원들이 출품한 꽃누르미 액자․생활 소품 등 270여점이 전시된다. 꽃누르미 체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비 2000원을 지불하면 현장에 미리 준비된 대나무살 부채에 직접 꽃누르미 작품을 얹어볼 수 있다. 꽃누르미는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풀잎과 꽃잎, 낙엽 등을 아름답게 눌러 액자나 병풍 등 전시품으로 만들거나 부채․장식물에 응용하는 꽃 공예의 일종으로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독특한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형형색색의 꽃을 활용한 독창적인 우수작품이 많이 출품됐다. 지난 2004년부터
산림청
편집부
2010.07.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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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1박 2일 동안 청태산 및 용화산국립자연휴양림에서 80쌍의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환경오염 등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관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 증가 등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잘 가꾸어진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태교 요법 및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한국녹색문화재단 주관으로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숲태교 프로그램은 최근 산림을 휴양적 가치 활용과 더불어 보건ㆍ문화ㆍ교육 등 복지적 측면에서 활용하려는 국민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의 첫 단계로
산림청
편집부
2010.07.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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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 활동지원 강화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에 한국등산지원센터(이사장 최홍건) 강원지부를 29일 개소하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한국등산지원센터 강원지부의 개소는 풍부한 산림과 등산관련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등산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강원지역에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그동안 한국등산지원센터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08년에 설립되어 등산전반에 대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각 지역별 사업추진을 위한 지부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앞으로 한국등산지원센터 강원지부는 강원지역의 등산교육사업 및 등산시설의 표준화 사업, 자연친화적인 등산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연구․홍보사업 등을 실시하게 되며
산림청
편집부
2010.06.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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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 발표한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책을 살펴보면, 첫째 보전산지내 진입로 설치 허용, 공익용산지 중복규제 폐지 등 산지규제를 완화하고, 불법전용산지에 대한 임시특례조항을 신설해 한시적으로 지목변경을 허용한다. 그동안 산지전용제한지역 및 보전산지에서는 임시적인 진입로만 허용하였으나, 앞으로는 시설물 관리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하의 영구적인 진입로 시설을 허용한다. 또한 중복규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법률에 따라 공익용산지로 지정된 경우, 해당 법률의 행위제한만을 받도록 하고,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업용산지가 전체사업부지의 100분의 10미만으로 포함된 경우 임업용산지도 사업부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 한다. 아울러 산지전용허가 등 적법한 절차를
산림청
편집부
2010.06.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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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7월 2일까지 한․몽골 그린벨트 조림지에 산림병해충 방제분야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한다. 몽골의 산림면적은 10.3백만ha(국토의 6.5%)이며 솔나방, 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나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는 열악한 실정이다. 이번 몽골에 관계 전문가 파견은 우리나라가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 있어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와 프로세스를 몽골에서 인정받아 자문 요청한 것으로 향후 한국의 선진화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시스템 전수가 해외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4월(4.18~4.24)에는 몽골임업청 관계공무원을 초청하여 선진화된 한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시스템을 전수한 바 있다.
산림청
편집부
2010.06.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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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산림 신품종 개발을 조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확대 및 특성조사요령을 발간하여 육종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식물 신품종 개발은 지구 기후변화로 인하여 식물생장 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난 등을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생산량을 높이고 자연환경도 지키는 새로운 식물을 개발하는데 그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신품종의 개발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가치와 시장성이 높다. 또한 신품종 육성과 이용을 통해 농산촌 수입 증대는 물론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되며, 국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종의 선택범위를 넓혀주어 다양한 분야에 이익을 가져다주게 된다. 하지만, 신품종 육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산림청
편집부
2010.06.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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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6월 16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국유림에서 지자체, 학계, 관련단체 등 산림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산림청
편집부
2010.06.1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