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산림에서 쉬고․즐기고․누리는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산림문화,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산, 산악레포츠, 숲길(트레킹) 등과 관련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이 다양한 사업들을 그동안 ‘산림문화․휴양’이라는 용어로 사용하였으나 새로운 산림수요를 모두 포괄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산림문화․휴양관련 사업을 모두 포괄(총칭)하면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산림의 새로운 역할을 나타낼 수 있는 ‘통합 사업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4.2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 등산로, 숲길(트레킹)’의 다양한 사업을 모든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하는 공모이며 공모된 사업명칭은 심사를 거쳐 산림청 산림문화
산림청
편집부
2010.04.12 16:41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작물 떫은 감, 밤나무에 이어 ‘대추’ 품목에 대하여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대추 시범사업 실시지역은 충북 보은, 경북 경산, 경남 밀양 등 3개 시·군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추 생산지역이며 전체 생산액의 55%를 차지한다. 앞으로 3년간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대추는 내한, 내서성이 강한 작물로서 기후적응성이 매우 뛰어나 현재 강원, 경기, 충북, 경남지역 등 우리나라의 남부 및 중부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재배되고 있다. 전국
산림청
편집부
2010.04.09 09:40
-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인 취미활동인 등산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0대 명산 등 사람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등산인구가 연간 15백만명에 이르는 등 등산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산림생태계의 훼손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등산로 정비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걸쳐 1,727km가 정비됐으며 올해는 100대명산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대상으로 790km를 정비하는 등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등산로 정비 개선방안’을 마련해 등산로의 토사유실, 수목뿌리 노출, 노면확대․유실, 물길 발생 등의 지역에 우선하여 자연친화
산림청
편집부
2010.04.07 12:58
-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어렵고 복잡한 산림행정용어를 알기 쉽게 개선하기 위해 4월 말까지 국민들로부터 광범위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어려운 산림행정용어는 일반인들로 하여금 “산림행정이 어렵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원인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행정을 펼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산림행정용어를 알기 쉽고 명확하게 개선하기 위한 의견수렴 작업에 착수한다. 예를 들어 ‘독림가(篤林家)’라는 용어는
산림청
편집부
2010.04.06 15:25
-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본격적인 산불발생시기를 맞아 “내 고장 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모든 직원들이 3주간 휴일을 반납하고 연고지를 찾아 산불기동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속지역은 지난 20년간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이 많은 120여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여명의 산림청 직원이 기동단속을 하고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산림 안에서 취사, 흡연 등의 행위, 버너․라이터 등의 화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입산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감시원 3만명, 무인감시카메라 578대, 중형헬기 13대를 활용한 지상·공중간 입체적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진화헬기 47대와 산불 전문진화대 1만명을 신속하게 투입
산림청
편집부
2010.04.02 13:25
-
-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산림이 국민 한사람에게 베푸는 혜택은 연간 151만원으로 밝혀졌다. 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의 수원함양, 대기정화기능, 산림휴양기능 등 산림의 7대 공익기능에 대하여 대체비용법 및 총지출법 등의 평가기법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로,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산림(약 637만ha)이 연간 창출하는 가치(간접적인 혜택)는 약 73조원(GDP의 7.1%)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농림어업 총생산의 약 3배, 임업 총생산의 18배에 달한다. 또한, 이 평가액은 1995년 기준(34조원)대비 2.1배, 연평균 약 7%씩 증가한 것으로 기능별로는 산림휴양기능이 2.6배, 나머지 기능은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
산림청
편집부
2010.04.01 17:34
-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3.24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 홀에서 국내외 산림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공동협력사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분야와 산림전용 방지(REDD)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및 캐나다 등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실제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UN에 등록한 인도의 프로모드 칸트 박사(Dr, Promode Kant)와 중국의 야젠 공 교수(Prof. Yazhen Gong), 인도네시아 CDM 승인기구(DNA)의 위원인 완도
산림청
편집부
2010.03.23 12:43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산림 현장민원 처리를 전담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4월말까지 나무심기 지원활동에 집중 투입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택, 아파트단지, 학교 등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와 도로변 경관개선 나무심기에 ‘숲가꾸기 패트롤’을 집중 투입해 나무심기 요령 등 기술지원과 수종선정 컨설팅, 각종 식재도구․장비 무상대여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제거, 고사목 제거, 주택․농경지 피해목 제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 처리하기 위해 발족된 전담조직으로 현재 전국 5개 지방산림청에서 운영중에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나무심기와 관련하여 도움
산림청
편집부
2010.03.23 12:41
-
-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에 의뢰해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산을 표본으로 선택하여 1,099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산활동의 의료비용 대체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의 응답에 근거해 등산 참여수준별(횟수)로 산출한 ‘등산 활동의 의료비 대체효과’는 약 2조 8천억원이며, 월 1회 이상 등산해야 의료비 대체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활동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액 2조 8천억원은 2007년 민간의료비 27조 6천억원의 10.2%, 공공의료비 33조 7천억원의 8.4%, 국민의료비 61조 3천억원의 4.6%로 등산 활동은 개인에 대한 의료비 절약은 물론, 우리나라의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정책 대안이라 할
산림청
편집부
2010.03.11 12:27
-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밤나무의 노령화 및 급경사지 등 생산성이 떨어지는 밤나무 재배지에 향후 10년간 매년 사업비 70억을 투입하여 1천ha의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대체 산림작목을 조성한다. 그 동안 밤의 수입은 증가하고 수출은 감소함에 따라 밤 가격이 하락되고 국내 소비가 정체되어 밤 가격 안정을 위해 재배 면적의 축소 조정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농·산촌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소득품목인 밤은 현재 충남과 전남, 경남지역 등 중심으로 전국 59천ha의 밤나무가 재배되고 있으며, 금년부터 생산성이 낮은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감축하게 된다. 또한 감축정책 외에 고령화로 인한 자연감소가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 40천ha의 재배 면적을 집중관리ㆍ지원하여 생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매년 감축되는 1천h
산림청
편집부
2010.03.10 12:30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불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0. 3. 10.부터 시행되는 ‘산림보호법’에 맞춰 논․밭두렁 소각 금지 기간, GPS를 활용하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위험정보 SMS 서비스 등을 본격 운영한다. 또한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집중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전개한다. 산림청은 올해 처음으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논․밭두렁 소각금지 기간’으로 지정해서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27%를 차지하고 특히 본격적으로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이시기에 60%가 집중되어 소각금지 기간 운영은 산불을 획기적으로
산림청
편집부
2010.03.08 10:55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자원과 산림생태계를 보다 건강하고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산림보호법’을 제정(‘09.6.9 공포), 금년 3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각종 산림병해충이 확산되고, 애써 가꿔온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고 있어 산림병해충과 산불의 피해로부터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도록 하는 한편, 보안림과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을 산림보호구역으로 통합하는 등 현행 산림보호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 통합하였다. 그동안 산림보호체계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간단한 규정만 두고 주로 하위법령이나 행정지침에서 규정함으로써 법적으로 실효성이 약하여 별도의 법률로 제정하게 되었다. ‘산림보호법’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인 산불방지를 위하여 5년마다 전
산림청
편집부
2010.03.08 10:55
-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28)을 맞아 청정하고 안전한 친환경 우리 임산물인 밤, 호두 등 견과류와 고사리 등 산나물을 먹으며 무병장수와 복을 기원하기 위한 ‘우수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2.25~2.28일까지 4일동안 서울 남산한옥마을 및 전국 지자체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실시한다. 정월대보름행사와 연계한 이번 임산물소비촉진 행사는 산림청 소속 단체인 (사)한국밤재배자협회에서 주관해 웰빙시대에 적합한 청정임산물을 적극 홍보해 임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대표적인 견과류인 밤을 이용한 군밤 만들기와 시식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특히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고사리,
산림청
편집부
2010.02.25 13:01
-
봄철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가 본격 추진된다. 산림청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여 봄철 나무심는 기간을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2만1천ha의 산림을 새롭게 조성한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바이오순환림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순환림이란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해 백합나무와 같이 탄소흡수 능력이 좋고 빨리 자라는 속성수를 식재해 조성한 산림으로, 올해 6천ha를 조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10만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강소나무림 등 우량한 산림육성, 유휴토지 조림, 특용수․유실수 조림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조림을 추진하고, 인도네시아 등에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도 더
산림청
편집부
2010.02.24 15:30
-
그동안 여름에서 가을까지 편중되어 재배되던 표고버섯이 초겨울까지 연중 재배가 가능해져 시기별 집중출하로 인한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고 표고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표고조성기반사업의 일환으로 5년간의 연구 끝에 초겨울까지 고품질 버섯수확이 가능한 톱밥재배용 중온성 신품종 ‘참아람’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된 ‘참아람’은 중고온성 품종(산조701호)와 중온성 품종간의 교잡에 의해 육성되었으며, 8~21℃의 낮은 온도에서 발생 및 생육이 잘되는 특성을 가진 중온성 품종이다. 특히 ‘참아람’은 버섯수량 및 품질이 ‘산조 701호’와 비슷하면서 더 낮은 온도범위에서 재배가 가능해 임가에서 버섯출
산림청
편집부
2010.02.2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