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전 꿈씨 패밀리를 시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도시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 상품화, 도시 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 100개 가량의 세부 과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우선 대전 꿈씨 캐릭터 관광 상품화와 도시 홍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대전역 인근에 꿈씨 캐릭터를 테마로 한 '꿈돌이 하우스' 조성, 관광 공사 이전 건물 외벽 등을 활용한 랜드 마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 관리소가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봄날 자연 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이 기간 문화재 지킴이 등과 6일동안 청소한 뒤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창호로 관람객이 전각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창호는 자연 채광과 바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들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창덕궁에서는 평소에도 일부 구간에 한해 창호를 일상적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신세계 Art&Science가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3월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대전 신세계 Art&Science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백화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를 연다.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는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50분간 진행한다.우선 이달 8일 오후 1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과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고객에게 감동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사하며, 오후 6시에는 피아니스트 백동현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이 국내를 넘어 세계 정상급 실력으로 인정 받는 젊은 연주자의 음악제 '장한나의 대전 그랜드 페스티벌'을 올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대전 예당은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 머물러 있는 장한나 지휘자 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이달 4일 예술 감독에 위촉했다.대전 예당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장한나의 대전 그랜드 페스티벌은 약 30년에 걸친 독보적이며 세계적인 경력의 클래식 스타면서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장한나를 예술 감독으로 선임해 음악제를 이끈다.음악제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8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MS) 3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연주한다.공연은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으로 연주회를 시작한다.최나경은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고, 영국 클래식 잡지 '신피니 뮤직'에서 역대 10대 플루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루티스트다.이번 무대의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은 현란한 테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미래 모빌리티는 사람과 물류의 이동 방식을 바꿀 뿐만 아니라 도시 구조와 산업 지형까지도 변화시킬 제4의 물결이다.대전시 교통 계획 분야 전문 공무원인 한대희 사무관이 교통과 연계된 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빌리티 관점에서 소개한 저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모빌리티 수업'을 출간했다.이 책은 자라나는 청소년이 세계적 화두인 모빌리티 혁명에 관심 갖기를 바라면서 우리가 곧 만날 미래 교통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 안내서로 모두 5장으로 구성했다.저자는 모빌리티(Mobi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한밭 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 3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올해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 모든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등 3개 코너로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그림책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영국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서는 활발한 상상력과 큼직한 그림으로 유명한 '사토 와키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그림책이라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다음 달 8일 국악원 큰 마당에서 올해 오프닝 공연인 기획 공연 프로젝트 아시아 '항해(航海)'를 준비했다.기획 공연 항해는 한국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의 전통 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 음악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전문 예술인으로 대부분이 국립 극장의 문화 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거나, 고국의 국·공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 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지자체 축제의 수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 강원도 원주시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전시청과 행사장인 중앙로 원도심 일대를 둘러 봤다.원주시 방문단은 대전 0시 축제 추진 성과와 준비 경험을 배우고, 중앙 시장·으능정이 스카이 로드·도시 재생 현장 지원 센터 등 행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대전 0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 국립 부여 문화재 연구소가 충남 부여 관북리 유적 백제 사비기 왕궁 시설로 추정하고 있는 건물지의 유물 폐기층과 수혈 유구에서 칠피 갑옷을 발굴했다.1982년부터 발굴 조사를 시작한 부여 관북리 유적은 대형 전각 건물지와 연못지 등 왕궁과 관련한 중요 유구를 확인했고, 이달 21일부터 16차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해 조사에서는 백제 사비기의 건물지 3개 동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확인했다.궁과 사찰에서 주로 사용하는 중심 건물 주변을 둘러싸도록 기다랗게 만든 이른바 장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27일 올해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산림에서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올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 지역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 수목원, 국립 산림 과학원과 강원도립 화목원 등 9개 공립 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이 올 시즌 첫 공연으로 안네 소피 무터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다음 달 3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진행한다.'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칭송받는 그녀가 5년 만에 한국을 방문에 모차르트, 슈베르트, 클라라 슈만과 레스피기의 곡으로 피아니스트 램버트 오키스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을 여는 곡은 무터에게 가장 특별한 작곡가, 모차르트의 소나타 18번을 시작으로 한국 공연에서는 처음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클라라 슈만 로망스와 레스피기 바이올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한밭 도서관이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어린이 독서회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는 전통 있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달고 지혜달고, 푸른 꿈, 초록 머리 등 모두 3팀을 구성해 올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어린이 독서회는 필독서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와 토론,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하며, 독서 회원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한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알리기 위해 책자와 전자책(e-book) 발간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3대 30년 전통 맛집은 3대에 걸쳐 30년 이상 대전에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으로 시는 먹거리 관광 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식점 30곳을 지정했다.시는 3대 30년 전통 맛집으로 지정한 업소별 대표 메뉴를 대전의 대표 먹거리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유튜브에서는 대전에서 오랜 기간 영업을 지속해 온 전통 맛집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 8월 개최할 2024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6명, 블로그 5명, 유튜브 9명 등 모두 30명이다.서포터즈는 전국적인 영향력과 인지도, 콘텐츠 제작 능력, 소통 능력, 활동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특히 SNS 영향력이 중요한 선정 요소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은 팔로워 2000명 이상, 유튜브는 구독자 3만 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유네스코 아·태 무형 유산 센터(이하 아·태 센터)와 함께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립 무형 유산원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42개 나라 정부와 유네스코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무형 유산 보호 협약(이하 협약) 정기 보고서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아·태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유네스코는 최근 협약 이행을 평가하는 척도인 종합 성과 체계를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한 정기 보고서를 협약 가입일 기준으로 6년에 한 번씩 제출하도록 하고, 제출 단위 역시 개별 국가에서 대륙 단위 집단 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대전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으로 여행가자 프로그램이 서서히 주목 받고 있다.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25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 따르면 2023년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한 ‘원도심 보물찾기’중 대전 시민과 외부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가 나타난 수제차 시음, 드로잉 콘서트를 진행한다.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대전에 도착하는 타 지역 관광객들은 ‘커먼즈필드 대전’에 방문하여 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학관이 이달 29일부터 2024 상반기 문학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 우편(djlc@dcaf.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상반기 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시조, 시, 아동 문학, 스토리텔링 모두 4개 강좌로 기획했다.다음 달부터 각 강좌별 30명 안팎의 인원을 모집, 1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전 문학관(042-626-502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시민 천문대가 이달 24일 우리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은 천체 망원경으로 보름달의 모습을 가까이 관측하고, 그 모습을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할 수 있다.또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고 걸어 정월 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대전 시민 천문대는 퀴즈 풀고 달달한 사탕, 달 착륙지를 맞춰라, LED 쥐불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뜻깊은 추억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단 이 행사는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오디션으로 대전 시민 교향악단 신규 단원 33명 선발 완료하고, 모두 80인조로 운영하기로 했다.대전 시민 교향악단은 올해 30명을 늘려 80인조, 대규모 3관 편성으로 중량있는 연주는 물론, 새로운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음악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오디션에서 대전 예당 숙원 사업인 음악 영재 아카데미 출신 3명이 합격했다.지난 해 음악 영재 아카데미 출신 방지혜, 김은수가 이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