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 따라 취소 가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시민 천문대가 이달 24일 우리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은 천체 망원경으로 보름달의 모습을 가까이 관측하고, 그 모습을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할 수 있다.

또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고 걸어 정월 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전 시민 천문대는 퀴즈 풀고 달달한 사탕, 달 착륙지를 맞춰라, LED 쥐불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뜻깊은 추억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 이 행사는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시민 천문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863-8763)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