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국악원 큰 마당서 공연…싱어 송 라이터 안예은 라이브 펼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다음 달 8일 국악원 큰 마당에서 올해 오프닝 공연인 기획 공연 프로젝트 아시아 '항해(航海)'를 준비했다.

기획 공연 항해는 한국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의 전통 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 음악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전문 예술인으로 대부분이 국립 극장의 문화 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거나, 고국의 국·공립 예술단 출신으로 실력을 입증한 연주자다.

또 특별 출연으로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녀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 송 라이터 안예은이 아시아 전통 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042-270-85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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