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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이 올해를 전통과 과학 기술이 어우러진 국가 유산 연구 도약의 해로 만들 예정이다.국립 문화재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출원·등록한 국가 유산 보존·복원 관련 기술 특허 건수가 연평균 15.8건에 이르고, 지난 해 기술 특허 등록 건수만 13건이나 되는 등 관련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우선 올해에는 국가 유산의 보존·복원 기술에 이어 방재 분야 기술까지 개발을 확대하고,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또 올해는 외래종 흰개미의 전통 목조 건축 유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1.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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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국가 무형 유산 이수자의 안정적인 전승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에게 전승 활동 장려금으로 월 50만원을 새롭게 지원한다.그동안 무형 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무형 유산 전승자 가운데 보유자, 보유 단체, 전승 교육사에게는 전승 활동에 필요한 전수 교육 지원금을 매달 지급했다.그러나 전체 전승자의 95%, 약 7000명을 차지하는 이수자에게는 별도의 지원금이 없어 전승 활동에 매진하는 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국립 무형 유산원에서는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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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왕실 유물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인 '국립 고궁 박물관 담다'를 새롭게 개편 운영한다.주요 개편사항으로는 각 층의 대표 유물을 그림으로 그린 스탬프와 스탬프 북 10종을 새로 제작하고,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새롭게 단장했다.책갈피 형태의 스탬프 북에는 유물의 국영문 명칭과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고, 함께 인쇄한 QR 코드로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 유물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국립 고궁 박물관은 스탬프를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2.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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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올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 발굴 조사에서 고려 시대 선체 조각과 기러기형 나무 조각품, 청자 접시 등 500점 가량을 발굴했다.올해 발굴 조사에서 확인한 선체 조각은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11~12세기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연결부와 홈이 잘 남아있어, 과거 인근에서 발굴한 고려 시대 침몰선인 마도 2호선 혹은 마도 3호선의 외판재일 가능성이 있지만, 또 다른 선박의 일부일 수 있어 내년 주변 지역의 수중 발굴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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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지역 전문 예술인과 예술 단체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내년 예술 지원 정기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대상 사업은 청년 예술인 지원, 중견 예술인 지원, 원로 예술인 지원, 차세대 artiStar 지원, 국제 문화 예술 교류 지원, 문화 예술 연구와 평론 지원, 공연장 연계 예술 단체 육성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 지역 대표 공연 예술제 지원 모두 10개 사업이다.아티언스 대전을 비롯한 별도 공모 사업은 내년 3월 이후 별도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2.2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