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2월 19일 소원을 빌어龍 전시…나만의 민화 시어터 만들기도 진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신세계 갤러리가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과 새해 소망을 담은 기획전을 선보인다.

대전 신세계 Art&Science는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신년 기획전 '소원을 빌어龍'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곽수연, 김지영, 나인주, 남재현, 노동식, 변지현, 이돈아, 황지연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용을 비롯한 십이지신 동물부터 동화 알라딘에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 지니,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달 테마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대전 신세계 갤러리는 이번 신년 기획전으로 8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희망찬 작품 세계를 감상하고, 전시 관람 때 나눠주는 달을 닮은 메모지에 소원을 적어보며 뜻 깊은 새해를 맞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에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2시 아트 클래스 '나만의 민화 시어터 만들기'를 진행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신세계 갤러리(042-607-1176)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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