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27일 대전 전통 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문화 예술 담론 나들목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대전 문화 재단의 역할 재정립과 미래 경영 방향 탐색'을 주제로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 광역 문화 재단으로 대전 문화 재단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윤석진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을 맡고, 성신 여자 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부 김진각 교수의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 예술 지원 정책의 방향', 대전·세종 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한상헌 실장의 '대전 문화 예술 중흥 계획에 따른 대전 문화 재단의 과제'발제가 이어진다.

각각의 발제에 성남 문화 재단 고준환 문화본부장, 대전시 김두진 문화정책팀장, 대전 문화 재단 이성은 기획경영본부장, 한남대학교 회화과 이상욱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대전 문화 예술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사항은 재단 정책홍보팀(042-480-1021)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