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올 여름휴가는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휴양도 하고 싶고, 신나게 놀고도 싶은데 어디로 가지?”코앞으로 다가온 여름휴가를 앞두고, 아직도 갈팡질팡 계획을 채 세우지 못했다면 육해공의 모든 자연을 즐기며 맘껏 놀 수 있고, 다양한 컨셉의 여행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안면도 레저토피아 지오랜드 펜션으로 떠나보자.지오랜드는 안면도가 연출하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최고의 풍경은 물론 펜션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쾌적한 숙박환경까지 갖추며 단연 각광받고 있는 여행자의 명소다.하지만 이보다 더 지오랜드가 여행자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다른 숙박시설에서는 즐길 수 없는 다양한 레저활동을 자체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 아름다운 안면도의 바다와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낚시 인구 500만을 넘어선 현재 전국의 많은 강과 저수지 그리고 바다에는 지금도 낚시에 열중인 강태공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환경 파괴와 중금속 중독은 현재까지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공공연한 얘기 중에 하나다. 낚시로 인한 환경 파괴와 중금속 중독 피해 방지를 위해 국회에서는 지난 2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통과 시켜 유해 낚시 도구의 사용에 제동을 걸어 낚시의 절대적인 필수품인 납추의 사용금지를 법안 채택 통과시켜 바로 내년에 시행을 앞에 두게 된 것이다. 이러한 법안에 맞춰 납추를 대신할 "꿰미추"는 환경 오염뿐만 아니라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낚시인들의 걱정을 이제야 놓을 수 있게 만들어준 유일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런 부작용들과 더딘 낚시 발전에 센세이션과 함께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기어와 프리휠이 없고 뒷바퀴와 체인이 고정된 픽시 자전거(Fixed gear bike)가 20~30대 젊은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동호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픽시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심플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픽시는 프레임과 휠, 타이어, 안장, 핸들까지 각 부분을 따로 구매한 뒤 조립해서 자전거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브레이크가 달려 있지 않고 페달을 밟을 때만 앞으로 나가며 힘껏 페달을 밟으면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픽시 자전거의 매력은 자신의 개성에 맞춰 자전거를 꾸밀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스키딩, 스탠딩 등 다양한 자전거 묘기를 부릴 수 있다는 점이다. 픽시자전거는 일반 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전국 3대 호수 중에 하나로 꼽히는 '대청호'는 그 둘레가 무려 500리나 된다. 구비구비 500리 가운데 대전 대덕구와 동구 지역을 지나는 구간에 조성된 것이 '대청호반길'이다.대청호반길은 올레길 6개 코스, 자전거길 3개 등 모두 9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올레길 6개 코스 중 1코스를 제외한 2코스부터 6코스까지 4개 코스는 둘로 나눠져 있어, 관심을 갖고 모두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대전을 병풍처럼 둘러싼 산을 잇는 대전 둘레산길과는 다르게 대청호반길은 대부분 평지를 걷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다. 2-2코스 계족 건강길을 완주하는데 4시간 50분 정도가 걸리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코스를 2~3시간 안에 둘러볼 수 있다. 한나절 가족 나들이에 크게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지난달 28일 개장한 능동어린이회관 야외수영장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장마가 물러가고 찾아온 본격적인 무더위 때문에 더위에 허덕이는 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러 수영장을 찾고 있는 것. 더위를 쫓기 위한 방법으로 수영장을 방문하는 이들로 매년 붐비는 서울 능동어린이회관 야외수영장은 서울 시내 곳곳의 야외수영장 중에서도 지리적인 인접성과 다양한 설비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 위치한 서울시 능동어린이회관 야외 수영장은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층 더 해줄 시설로 150미터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잔디물썰매, 핸들보트가 있는 어린이수영장이다. 항상 보다 큰 즐거움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넓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수많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본격적인 전 국민의 휴가철 8월을 맞아 다양한 가족여행 상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요금, 프로그램 등에 있어서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가로 즐기는 미국 정통 크루즈로 색다른 가족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7만톤)는 가장 편하게 한중일을즐기는최고의여행이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부산 앞바다에서 승선해 미국 정통 크루즈 서비스를 경험하며 중국과 일본을 여행할 수 있다. 2010년에는 무려 8,00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이 경험하고 그 특별함에 감탄한 여행이기도 하다. 한중일 최대 크루즈선, 최고의 선상 프로그램 레전드호는 한중일을 운항하는 크루즈로는 최대규모(7만톤)로 승객을 최대 2,07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무더위와 습기 찬 장마전선이 번갈아 괴롭히는 여름이다. 유난히도 잦은 비와 뜨거운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의 유일한 희망은 곧 다가올 휴가철밖에 없는 듯싶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데다 쉽게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무더위는 바쁜 생활로 인해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과 학업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가 아픈 학생들에게 여름휴가가 손꼽아 기다려지는 이유다.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는 무더운 여름철 짧은 휴가기간마저도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다. 최근 성인 직장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1년 여름휴가계획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96.3%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올해 여름휴가로 1박 이상의 짧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덥고, 습하고, 피곤하고, 짜증난다. 이 말은 올여름을 대변하는 수식어이다. 여름이면 으레 그렇긴 하지만 유독 올해의 더위는 가실 줄 모른다. 올해의 이례적인 장맛비는 이미 일 년 동안 내릴 강수량의 절반 이상을 넘겼고, 폭염의 불볕더위는 연일 불면증과 만성피로로 이어지는 열대야를 낳았다. 덕분에 더위에 지쳐 습한 공기에 짓눌려 힘겹게 잠들고, 자다가 깨면서 높아진 불쾌지수에 따른 짜증과 피곤이 눌어붙는다. 지난 주말 40만 대의 대규모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간 이유도 모두 이런 여름에서 도망치고 싶은 공통적인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지친 사람들은 이제 시원하고 청량한 곳에서 개운하고 상쾌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한다. 시원한 바람과 공기를 마시면서 사랑하는 이와 달콤한 시간을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여름휴가지에 대한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결과 올해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90.4%가 답했다고 하니 많은 인파가 국내 유명관광지나 바다로 모인다고 볼 수 있다. 여름휴가 계획을 미리 세우고 휴가지에 숙박예약까지 마친 사람들은 휴가준비에 한창이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바쁜 회사업무에 치이다 보면 아무런 준비 없이 휴가를 맞게 된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나기 마련이다.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휴가계획을 아직도 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한국관광공사에서 가볼만한 여름휴가지로 선정된 서울근교여행지 경기도 가평의 청정 1급수 청평호반에서 신나게 수상레저 즐기고 울창한 숲 속의 울퉁불퉁 오프로드에서 ATV체험도 하면서 신나는 여름휴가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장마전선이 무서운 기세로 빗줄기를 퍼붓는가 싶더니 어느새 태양이 폭염을 쏟아내고 있다. 시종일관 30℃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쳐 무기력해지고, 인공적인 수단으로나마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 바람 앞에서 하루를 보내다보면 온몸이 으슬으슬, 냉방병의 위협에 시달리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괴로운 계절인 여름, 시원한 강바람과 매력적인 곡선을 자랑하는 산줄기를 타고 얼음처럼 서늘한 물방울이 얼굴을 때리는 급류에 몸을 맡기고 싶어지는 이유다.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부쩍 강으로 바다로 향하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강의 급류를 타며 자연의 시원함과 물살을 헤치는 익사이팅한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래프팅은, 매년 여름 최적의 레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오송역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15일까지 ‘하계특별 수송기간을 맞아 매일 아침 7시 25분 대전역을 출발하여 오송역(07:58), 청주역(08:05), 증평역(08:26), 음성역(08:42), 주덕역(08:52)을 거쳐 제천역(09:32)까지 운행하던 기차를 강릉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다가 없는 충북지역의 주민들이 천혜의 청정바다 동해안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일 1회 왕복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역에서 사전에 예약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학수 오송역장은 “강릉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하는 만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여름 피서 여행이 되도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찌는 듯한 더위에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아직 한달여나 남은 휴가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당장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실내를 가득 채운 에어컨의 인공적인 바람에 지끈거리는 머리와 습기 때문에 끈적해진 팔다리를 자연의 바람으로 서늘하게 식히고 답답한 삶에 여유를 찾기 위한 짧은 여행이 그리워지는 계절, 여름.지금 당장 바다로 떠나기엔 여유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방구석에서 더위에 숨막혀하기엔 마냥 갑갑한 이들을 위해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경기도 가평의 펜션을 소개한다. 서울근교펜션으로 유명한 ‘곰사냥을떠나자펜션’(http://www.bearhunter.co.kr/)은 더운 여름, 얼어붙을 정도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에 발담그고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예로부터 경기도 양평은 물의 고장으로 유명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천혜의 절경 양평은 주변을 둘러싼 용문산과 봉미산, 백운봉과 성지봉이 사방으로 뻗어있어 산세가 아름답고 굽이굽이 계곡이 맛깔나게 펼쳐져 있다. 시원한 멋을 자랑하는 양평의 계곡들이 짧게 떠나는 주말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공장 굴뚝 하나 없는 청정지역 양평은 아무데서나 숨을 들이켜도 맑디맑은 공기가 자랑거리다. 남한강변의 깨끗하게 보전된 자연환경 덕분에 예쁜펜션이 수도 없이 늘어선 양평은 유명산자연휴양림과 중미산자연휴양림 등 물과 만나 더욱 싱그러운 매력을 뽐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마련되어 있어 휴가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손꼽힌다.이처럼 아름다운 계곡과 산, 그리고 깨끗한 공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한국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도자기에는 맛깔나는 아름다움이 있다. 유려한 선에서 물씬 배어나오는 곱고 우아한 매력과 일견 투박하고 질긴 듯한 모양새에서 자연스레 터져 나오는 활기가 인상적인 도자기는 뜨거운 가마 속에서 펄펄 끓는 듯한 열기를 견뎌내고 탄생하는 만큼, 소박하고 정감어린 매력 속 인내가 체취 가득 물씬 배어나는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구워내고 유약을 발라 말리는 과정에 모두 참여하지 않아도 좋다. 거창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나만의 예술품,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하얗게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색색깔로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은 핸드페인팅 도자기는 우리 민족 고유의 도자기라는 화폭에 화사한 추억을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국토를 가로지르는 뼈대와 같은 태백산맥, 소백산맥의 등줄기가 울창하고 웅장한 삼림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려한 풍경은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자자하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 문화와 함께 발달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면서 외국인 개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외국인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국의 아름다움 중에서도 눈부신 해변과 깎아지르는듯한 기암괴석의 단애,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계곡과 자연 속 휴식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까지 갖춘 전라남도 지역은 단연 추천 여행코스 1순위다. 그 중에서도 맛 좋고 멋 좋기로 유명한 고장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 지리산은 이번 여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한 충남 보령의 머드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가 20일 저녁 대천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충남도립 청양대학은 20일 대천 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제12회 세계 머드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머드 & 뷰티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와 참가 선수와 모델 등 700여명이 참가해 머드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미용 효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의 규모 역시 머드 축제의 유명세 만큼 성장해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등의 해외팀이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령 머드의 우수성이 새로운 한류 컨텐츠로 성장할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충 청양대 총장은 “피부미용은 세계인들이 관심을 갖는 핵심 산업”이라며 “보령 머드 축제와 함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KTX 홍도·흑산도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07시 57분 천안아산역을 출발하여 목포역에 11시 40분에 도착 후 목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유달산을 관람하고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을 맛본 뒤 쾌속선을 이용하여 홍도로 이동한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드는 홍도에서의 첫째 날에는 동백숲과 전망대 등을 자유롭게 관광하고 둘째 날 아침, 홍도가 자랑하는 33가지 환상의 기암괴석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흑산도로 이동한다.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는 흑산도에서는 완전 개통된 일주도로를 달리며 청정 다도해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요금은 왕복 KTX열차운임, 여객선비, 홍도 입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8월 13일 토요일 청도 운문사와 와인터널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08시 30분 천안역을 출발하여 조치원, 대전, 영동역을 경유, 청도역에 11시 40분에 도착한다. 연계차량을 이용하여 솔밭길이 아름다운 청도 운문사를 둘러보고 식사 후 청도의 명물 와인터널로 이동한다. 와인터널은 1905년에 개통된 옛 경부선 열차터널을 개조하여 만든 것으로 와인 숙성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자랑하며 청도 특산물인 감을 주원료로 하는 세계최초의 감 와인 저장고이다. 또한 와인 시음 행사 및 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에게 각광 받고 있다. 객차 내에서는 달리는 열차나이트(이벤트 전용칸), 레크레이션, 아로마 향초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구비구비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로 찾아 온 대전둘레산길은 어쩌면 인생과 같을지도 모른다. 대전을 한 바퀴 도는 대전둘레산길 300리 길은 보문산 시루봉이 최종 종착역이며, 제12구간의 끝이기도 하다. 끝은 곧 시작이라는 격언을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이 구간을 지나면 다시 1구간이 나오게 된다.이 구간의 정식 명칭은 '끝이 아닌 대전사랑'이며, '동물원 길'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안영교에서 유동천 좌안으로 1Km를 걸어 쟁기봉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쟁기봉을 휘돌아 장안봉을 거쳐, 샛고개 차도로 내려서면 침산으로 오르는 능선이다. 침산 능선에서 유등천이 보이게 되면 여기부터는 뿌리공원이다. 뿌리공원 주변의 산과 유등천, 동물원을 돌아 보문산 정상인 시루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경기도 청평과 가평을 차례로 흐르는 북한강과 연인산, 명지산, 유명산 등의 천혜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임과 동시에 최고의 여름휴가지이자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경기도 가평이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떠오르게 된 이유는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와 ATV체험이나 산악서바이벌게임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철 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운전대를 잡고 짜증내는 것으로 여행의 시작과 끝을 기억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도심에서 가장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써 전원분위기가 물씬 풍길 뿐 아니라 용추계곡,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