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정통 크루즈를 부산 앞바다에서 만난다!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본격적인 전 국민의 휴가철 8월을 맞아 다양한 가족여행 상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요금, 프로그램 등에 있어서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가로 즐기는 미국 정통 크루즈로 색다른 가족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7만톤)는 가장 편하게 한중일을즐기는최고의여행이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부산 앞바다에서 승선해 미국 정통 크루즈 서비스를 경험하며 중국과 일본을 여행할 수 있다.

2010년에는 무려 8,00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이 경험하고 그 특별함에 감탄한 여행이기도 하다.
 
한중일 최대 크루즈선, 최고의 선상 프로그램 

레전드호는 한중일을 운항하는 크루즈로는 최대규모(7만톤)로 승객을 최대 2,07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선이다. 승무원만 700여명에 달한다.

흔히 '크루즈' 하면 떠오르기 마련인 타이타닉호가 4만 3천여 톤에 불과하니 그 위용을 짐작할 만 하다.

레전드호에는 암벽등반, 미니골프 코스, 2개의 수영장, 헬스장 등 큰 규모의 크루즈만이 가질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다.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메들리, 아크로바틱,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열리고 시간 시간마다 냅킨 접기, 가라오케, 헬스 등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자신이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함께 참여만 해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다.

면세점에는 향수/화장품, 시계, 양주, 가방 등 면세 물품이 가득해 쇼핑도 즐길 수 있다. 3코스 정식으로 제공되는 정찬 레스토랑과 원하는 음식을 편하게 즐기는 뷔페에서 찐 살들을 빼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다양한 일정, 편안한 여행

크루즈의 매력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여러 지역을 이동할 때마다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제 한국에서 출발하여 크루즈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자고 일어나면 중국에 도착하여 관광하고 돌아와서 그 다음날은 일본에 도착하니 이보다 더 편한 여행이 없다.

일정에 따라 가는 지역이 상이하지만 7박 8일 일정을 기준으로 중국 1곳, 일본 3곳 정도를 기항하여 총 4개 지역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한중일 일정에는 텐진, 가고시마, 후쿠오카, 나가사키에 이어 벳부, 오키나와 등 매력적인 기항지가 새로 추가되어 선보인다.
 
대표 일정
한중일 크루즈 8일(US$ 840~), 부산-텐진-후쿠오카-벳부-가고시마-부산, 2011년 8/4, 11, 18, 25 출발
 
한중일 크루즈 7일(US$ 660~), 부산-텐진-나가사키-후쿠오카-부산, 2011년 9/1 출발
 
한중일 크루즈 3일(US$ 270~), 부산-제주-상해, 2011년 9/7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STX가 건조한 세계 최대 크루즈선인 22만톤 오아시스호를 포함해 총 39척의 크루즈선을 보유, 전세계 80여개국 400여개 목적지를 운항한다.

문의 :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02-737-0003 홈페이지 www.rcc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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