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전시의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계획 발표에 대전시는 공영개발 속셈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1일 홍정민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에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끼워넣기로 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기존 10층으로 묶어놓은 고도제한을 무려 33층까지 완화해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대거 분양하겠다는 것으로 민간 사업자에게는 절대 안된다며 거부해 온 고도제한 완화”라며 “분양수익을 최대로 하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 사업자에는 안되는 일이 공영개발에는 너무 쉽게 해결됐다”며“자치단체는 행정을 권력화해 누구에게라도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공영개발에 다른 속셈이 없다면 그 때와 지금 다른 점을 시민에게 소상히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 대전시 노골적인 유성복합터미널에 아파트 건설
- 허태정,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방점 왜?
- KPIH 유성복합터미널 법정 다툼 예고
- 오광영의원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공영개발" 제안
- 유성복합터미널 PF 주선사 하나금융투자 선정
- 유성구의회,유성복합터미널 추진 재촉구 결의
- 조승래 의원 공약? 유성복합터미널 해법 부터
- 인미동 유성구의회 의원,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정상화 촉구
-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내부 갈등 폭로전 양상
- 조승래 "유성복합터미널 명품 건설 기대"
- 유성구, 유성복합터미널 8월 착공예정
- KPIH 유성복합터미널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
- 유성복합터미널 이행 보증금 지연 납부 법적 유효
-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에 끌려 다니는 도시공사
- [논평]허태정 후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자초지종 밝혀야
- 위기 맞은 유성복합터미널 민주당의 책임
-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논란 무능 도시공사 부추겨
- 유성복합터미널 우회 입찰 의혹 제기 법적 대응 검토
- 유성복합터미널 알짜만 탐내는 롯데 백화점 입점
- 오광영의원, 유성복합터미널 의혹 제기..법적 대응 압박
- 오광영의원, 국민의힘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와 ‘깐부’인가?
안희대 기자
news@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