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스케줄은 각종 술자리와 모임으로 간의 피로와 체중증가로 몸을 서서히 지치게 만든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과 여러 영양소를 만들고 저장하며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일을 한다. 이러한 간에 이상이 생기면 간장질환이 발생하게 되며, A형 간염부터, 만성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까지 다양하다. 이중 대표적인 질환, 과음으로 오는 지방간을 들 수 있다. 40대, 50대 간질환 위험에 노출 2010년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간기능 검사를 받은 사람은 460,092명 이었고, 간초음파검사를 받은 사람은 262,697명 이었다. 이 중 간기능 검사 유소견은 66,656명(14.5%)이었고, 간초음파에서 지방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7,122명(37.0%)으로 조사
웰빙/건강
노은중
2011.12.2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