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충남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병원 표준화사망비 및 위험도표준화 입원비 평가’에서 모두 ‘A 그룹’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의 종합병원급 이상 374기관(2022년)이 대상이며 각 의료기관의 의료 질적 수준을 파악하는 포괄적 평가 지표로, 이는 충남대학교병원의 A그룹 결과는 진료 수준의 전문성이 높고 치료 효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병원 표준화사망비(HSMR)는 사망비가 낮은 기관(A 그룹), 사망비가 평균 수준인 기관(B 그룹), 사망비가 높은 기관 (C 그룹)으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29일 엑스포 과학 공원 한빛탑 북측에 대전 꿈씨 시조 꿈돌이의 주·야간 놀이터 별빛 광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별빛 광장은 점토 블록을 재활용해 플랜터를 만들어 수국과 각종 조경수를 심어 계절 특화 정원을 만들었다.또 넓은 목재 데크와 스텐트, 잔디 광장을 조성해 가족·연인 등 많은 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특히 아트 월 정면에는 다양한 별자리와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했고, 꿈돌이 고향별 감필라고
둔산소방서는 시민의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연말연시에는 신년 맞이 행사 등 다중운집 장소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 기간인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예찰 활동 및 기동 순찰 강화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대
둔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 기간에 대형판매시설인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를 대상으로“배우고 익히는 안전 체험마당 운영”서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27일 전했다.소방서는 직접 대형판매시설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방 현장 활동사진 전시 및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모형 전시체험 등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맞춤 소방안전교육으로 다양한 장비를 통해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애니 체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식약청이 겨울철을 맞아 눈썰 매장 등 국민이 많이 찾는 다중 이용 시설 내 음식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7일 김현정 청장이 소노벨 천안 스노우 어드벤처를 방문해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연말·연초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눈썰 매장 내 음식점의 철저한 안전 관리와 식중독 예방 노력을 당부해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대전 식약청은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 국민이 즐겨 찾는 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7일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대학·청년 부문에서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재상은 KAIST 김강현 씨, 주식회사 심투리얼 김이삭 씨, 대전대학교 박희주 씨, 국군 대전 병원 허성민 씨가 수상했다.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고향 사랑 기부금이 목표액인 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달 초까지만 해도 4600만원 정도로 목표액의 50%에 미치지 못했던 기부금은 이달에 접어들면서 기존 실적 대비 120%가 증가하면서 26일 기준 1억 147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이 같은 결과는 시에서 고향 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답례품 연말 이벤트와 언론 홍보, 찾아가는 고향 사랑 기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전에 애정이 있는 출향 인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특히 연말 정산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내년 예산 국회 심사에서 대전 장동-이현 도로 개설 사업 위한 국비를 확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이 사업은 기존 장동에서 이현동으로 진출입 때 신탄진 쪽으로 우회해 약 35분이 소요되는 거리를 1/10 수준인 3분으로 단축할 수 있어 과거 주한 미군 주둔으로 단절됐던 장동 지역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대청호와 계족산을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장동 산림 욕장과 추후 완공할 장동 문화 공원 등 주변 관광지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장동-이현 도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충청권 광역 철도 1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8년만에 착공했다.27일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 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과 시설 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시는 내년 상반기 건축과 시스템 분야 총 사업비 조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지장물 이설, 궤도, 건축, 시스템 등 분야별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준공은 2026년을 목표로 한다.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 철도 1단계는 2015년 11월 예타를 통과한 이후 2018년 12월 기본 계획을 고시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는 지역 자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 협력 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 대상 지역 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문제 해결 활동과 실험으로 해결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계층별 문제 해결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해 참가한 팀의 정책을 알아 본다.경력 단절 여성과 정년 퇴임 인력의 시장 재진입은 정부 부처와 기초 자치 단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정책 분야다.'브로든 스터디'와 '함께 성장'팀은 대전 지역의 경단녀와 정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최재한)는 지난 20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전시민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통(通)통(統)’을 개최했다.이번 대덕구협의회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 통(通)통(統)’은 통할 통(通) 한줄기 통(統)에서 가져온 것으로, 그 뜻을 되새겨 보자면 ‘남과 북이 떨어져 있지만 우린 결국 통할 것이라는 의미로 다시 하나가 될 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겨있다최재한 대덕구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올지도 모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간호부 한민희 간호사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 주최한 2023년 가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환자안전·환자 경험과 만족도 교육·간호 및 지원업무 개선·진료과정 개선 등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 연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민희 간호사는 의료 질 향상 활동 주제 ‘TPN 주입환자의 말초정맥주사 관리를 통한 정맥염 예방활동’을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정맥염은 말초정맥을 통한 정맥영양수액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오월드가 크리스마스 연휴인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특별 공연 이벤트와 자체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연휴 기간 크리스마스 MC 이벤트와 뮤지컬 댄스, 포토 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에게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 3000장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전체 입장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요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수능 수험생과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에게는 이달 말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오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고, 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 휴양림 등 산림 다중 이용 시설과 임업인 경영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산림청은 대설·한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소속 기관이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고, 수목원이나 가로수 등의 수목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 인력을 투입해 피해목을 제거하는 한편, 임업인 경영 시설이나 산림 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지방 자치 단체와 협조해 복구비 등을 신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2구간 개설 공사 구간의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한다.대전시에 따르면 도안대로는 대전 서남부 지역의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 기능 담당을 위해 서구 관저 4거리부터 유성구 유성4거리까지 총 연장 5.7km를 3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했다.우선 1구간은 서구 관저 4거리에서 원앙 마을 1단지까지 1km 구간으로 2011년, 3구간은 유성구 용계동에서 유성 4거리까지 2.8km 구간으로 2012년 개통했다.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2구간은 마지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현재 시청사 2층과 4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센터를 이달 26일 옛 충남도청으로 이전 한다.센터 조직은 현재 임시 운영하고 있는 인원과 기능은 변함이 없지만, 그동안 나눠져 있던 피해 지원 센터를 통합해 민원인 접근성을 높이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효과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세 사기 피해 지원 센터는 현재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에서 운영하고 있고, 17개 시·도 가운데 시는 다섯 번째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장미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하여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시설·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하여 운영한다.충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공설 화장 시설 정수원 유족 대기실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2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이번 공사로 개별 유족 대기실 8개를 신규 조성하고, 각 실에 TV, 바닥 난방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화장 진행 시간 동안 유족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현재 대전 정수원은 1일 4회차 운영하고 있으며, 1일 기준 일반 32구, 개장 4구 화장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와 유성구 한빛 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전국 공동 주택 최우수와 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됐다.올 9월 대전시 모범 관리 단지로 선정된 비래 한신 휴플러스아파트와 한빛 아파트는 전국 우수 관리 단지 후보로 추천돼 국토부에서 일반 관리, 시설 안전과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8개 평가 항목의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비래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는 주민 화합 행사와 고령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실장 임한혁,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고위험군 입원환자들의 낙상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을 방지하고자 ‘낙상 충격 완화 고관절 보호용 에어백’의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뇌졸중·척수 손상과 같은 신경계 손상, 내·외과적 치료, 골절 등으로 인한 장기간 병상 생활 후 시작하는 보행재활은 높은 낙상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낙상으로 인한 이차적 골절 발생은 환자의 예후를 좋지 않게 한다.이러한 낙상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혁신실에서는 다방면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