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빛탑 인근 별빛 광장서…계절 특화 정원과 쉼터 역할 전망

대전 관광공사가 엑스포 과학 공원 한빛탑 북측에 대전 꿈씨 시조 꿈돌이의 주·야간 놀이터 별빛 광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전 관광공사가 엑스포 과학 공원 한빛탑 북측에 대전 꿈씨 시조 꿈돌이의 주·야간 놀이터 별빛 광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29일 엑스포 과학 공원 한빛탑 북측에 대전 꿈씨 시조 꿈돌이의 주·야간 놀이터 별빛 광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별빛 광장은 점토 블록을 재활용해 플랜터를 만들어 수국과 각종 조경수를 심어 계절 특화 정원을 만들었다.

또 넓은 목재 데크와 스텐트, 잔디 광장을 조성해 가족·연인 등 많은 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아트 월 정면에는 다양한 별자리와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했고, 꿈돌이 고향별 감필라고 행성과 다양한 별자리와 꿈돌이 소식을 전하며 꿈돌이 고향 감필라고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공사에 따르면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서른살이 된 꿈돌이는 우주 감필라고 행성에서 온 우주 요정으로 '대전 꿈씨'의 시조이기도 한 그가 사는 곳은 한빛탑이다.

공사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의 탄생을 다시 조명하고,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별빛 광장을 새롭게 꾸몄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