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관리 단지에 한빛 아파트…국토부 장관 증서·동판 수여 예정

국토교통부 올해 공동 주택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 전경.
국토교통부 올해 공동 주택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 전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와 유성구 한빛 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전국 공동 주택 최우수와 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됐다.

올 9월 대전시 모범 관리 단지로 선정된 비래 한신 휴플러스아파트와 한빛 아파트는 전국 우수 관리 단지 후보로 추천돼 국토부에서 일반 관리, 시설 안전과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8개 평가 항목의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비래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는 주민 화합 행사와 고령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민과 소통 상생하는 공동체 활동이 매우 우수하고, 입주민을 위한 취미와 강좌 활동 등 전반적인 주민 참여 활동이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중 국토부에서 개최 예정이며, 최우수와 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국토부 장관 우수 단지 증서와 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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