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5회 Music Revolution 재팬 파이널 한국대표 게스트 출연

▲ 제5회 Music Revolution 재팬 파이널 한국대표 게스트로 출연, 공연하고 있는 써니 제이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한국 아마추어계의 밴드가 지난 7일 일본 도쿄와 시부야에서 열린 제5회 Music Revolution 재팬 파이널에 한국 대표 게스트로 출연, 일본 도쿄를 휘어잡았다.

이들은 7월의아침 JR SUNNY J(써니 제이, 보컬 윤정인, 기타 박연지, 베이스 송화영, 건반 양혜인, 드럼 이정윤)로 이미 밴드계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한국 밴드의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7월의아침을 기획한 김헌영 대표가 7월의아침 JR을 발굴한 대표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한국 악스 코리아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안비트 코리아파이널 음악 콘테스트에서 뮤직레볼루션상을 수상하면서 이번 일본에서 열린 제5회 Music Revolutio」재팬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이다.

남녀 혼성 5인조 밴드인 써니 제이는 이번 일본 방문이 처음이다. 드러머를 제외하고 전원 여성으로 평균 연령 17.4세로 젊고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들은 행사장을 압도할 정도였다.

이들은 일본에서 열린 제5회 Music Revolutio」재팬 파이널를 마치고 나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일본 분들의 기억에 남는 스테이지로 했고, 5명 모두 일본은 이번이 첫 방문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7월의 아침 JR 써니 제이 멤버(기획자 김헌영 대표, 베이스 송화영, 건반 양혜인, 보컬 윤정인, 기타 박연지, 드럼 이정윤, 이하 왼쪽부터)

보컬 윤정인은 밴드 결성에 대해 처음에는 아시안비트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해 만든 밴드였지만, 연습을 하면서 서로가 잘 맞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5명이 함께 공연도 하고 음반도 만들고 하면서 활동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2월 음반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는 써니 제이는 지금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 중이고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소녀들이 연주한 곡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연주할 때 100% 라이브로 전달하고 있다며, 멤버 구성을 보면 4명이 여자고 1명은 남자로 혼성이지만 5명 모두 실력은 물론이고 비주얼까지 갖추고 있는 완벽한 팀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제5회 Music Revolution 재팬 파이널 한국대표 게스트로 출연, 공연하고 있는 써니 제이
 
▲ 7월의 아침 JR 써니 제이 멤버 양혜인, 박연지, 윤정인, 송화영, 이정윤(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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