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지 않은 2인 이상 장르 불문 아마추어 밴드 참가 가능
7~8월 중 전국 각 지역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 중 가장 큰 행사인 ‘아시안 비트’ 코리아 파이널은 오는 9월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 공연장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한국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입상자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악기와 함께 우승 팀에게는 오는 11월 1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2012 아시안 비트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대표로 진출한다.
또 만 23세 이하 입상 팀에게는 일본 최대 뮤직 콘테스트인 뮤직 레볼루션에 2012 재팬 파이널에 진출하는 영광도 함께 부여된다.
한국은 2008년 처음 출전한 '아시안 비트 그랜드 파이널'에서 '브로큰 발렌타인'이 대상을, 2009년에는 파란별, 2010년엔, 글루미 몽키스, 그리고 지난해 대회였던 2011년에는 AUX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작년 대회서 SUNNY J(써니 제이, 보컬 윤정인, 기타 박연지, 베이스 송화영, 건반 양혜인, 드럼 이정윤)가 만 23세 이하 뮤직 레볼루션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최대 뮤직 콘테스트인 뮤직 레볼루션에 2012 재팬 파이널 대회에 코리아 게스트로 출전해 큰 호응을 얻어 일본 열도를 뒤 흔들고 왔다. 일본 교통통신에서 써니제이를 단독 인터뷰하면서 한국 최고의 밴드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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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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