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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는 22일 자신의 차를 추월했다는 이유로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한 모 폭력조직원 A씨(36)를 상해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대천해수욕장 방면으로 운전 도중 같은 방향으로 운전하던 B씨(34)가 자신을 추월하자 뒤따라가 세워 문신을 보여주며 겁준 뒤 주먹과 발로 폭행해 치아탈구 등 전치 4주간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시
최웅 기자
2011.07.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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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천안시는 21일 ‘성환역 진출입 통행로 구조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레일의 GLORY 녹색교통 운동과 FAST 천안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일방통행식인 성환역 북쪽 진입로 외에 남쪽 도로변에진입로를 추가로 신설하여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도로구조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승강장 위치도 역사 바로 앞으로 이전함으로써 철도이용객의 교통환승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차선 규제봉, 점자블럭 횡단보도, 주정차 금지 안내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도 대폭 확충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코레일에서는 시설물 설치부지를 제공하고 천안시는 사업예산 4천5백여만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추진
천안시
김혜인
2011.07.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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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천주교 대전교구 논산 부창동성당(주임 성병열 신부)이 수해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논산시 참나눔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달된 기탁금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창동 성당의 신자들과 시민이 참여했던 알뜰시장, 기증물품 판매 등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창동 성당은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기탁 예정이었지만, 지난 9일부터 발생한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우선 도움을 주고자 집수리 봉사단체인 참나눔회에 전달했다. 부창동 성당 관계자는 “수해지역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바자회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7.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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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수차례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A씨(38) 등 13명의 차량에 침입해 수 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B씨(22)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13일 홍성읍 모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A씨의 스팩트라 차량에 침입해 시가 3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같은 방법으로 모두 13회에 걸쳐 5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경기도 성남, 충남 홍성 등의 지역 일대 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금품은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성군
최웅 기자
2011.07.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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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양해석 기자 ] (사)논산시 이·통장연합회장단 150여명이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성동면 월성리 여운천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복구에 참여한 회원 대부분은 농업인으로 이번 수해로 자경농지에 피해가 있음에도 오히려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수박 및 넝쿨 정리작업으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이들은 이·통장단에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논산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논산시
양해석 기자
2011.07.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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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MBC 특별기획 드라마 ‘계백’ 제작 발표회가 오는 21일 오후 8시 40분 논산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중앙언론, 출입기자단, 제작진, 출연진 등 1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계백 제작발표회는 레드카펫행사, 내빈소개, 프리미어 시사회, 소감발표,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 된다. ‘계백’의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계백역에 이서진, 사택비역에 오연수, 의자왕으로 조재현이 캐스팅 됐으며, 송지효, 차인표, 전노민 등의 유명연예인이 다수 출연한다. 드라마 ‘계백’은 70분 분량의 32부작 월화드라마로 오는 11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7.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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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계룡시가 초등생의 충남정신발양을 위해 충남 5대 정신을 함양하는 캠프를 운영한다. 계룡시는 20일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와 함께 시내 5개 초등학교 어린이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예절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절캠프는 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의 충남 5대 정신을 함양하는 것에 뜻을 두고 공주시 예절서당에 초등생 어린이들이 입교해 선비교육, 한자교육, 효교육 독서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계룡시
최웅 기자
2011.07.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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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당진군이 오는 29일까지 군내 전 석유판매소를 대상으로 유사석유 판매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당진군이 지속적인 유가상승으로 석유제품의 불법제조와 판매행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내 주유소 104개소, 일반판매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유사석유 불법 판매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불량 유사석유제품 제조판매와 저장행위, 정량미달 판매여부, 가격표시제 미 이행여부 등 유통질서에 준하지 않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에 따라 군은 적발된 업소와 사용자에 대해 사안에 따라 사법처리와 과징금을 부과하며, 위반주유업소에 대해 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에 위법사실을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최웅 기자
2011.07.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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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논산시 성동면 복구를 돕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팔을 걷었다. 충남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논산시 성동면 일대 피해농가의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복구지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대한 상황에 도움을 주자는 것에 의미를 두고 폐 비닐하우스 철거작업과 침수 피해농작물 제거작업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최고 357mm의 강우량을 기록한 논산시는 전체적으로 시설하우스와 농작물 등 1082농가와 1025ha의 농경지가 수해피해를 입었다.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7.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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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당진군이 여름철을 맞아 각종 사고와 질병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당진군은 19일 식중독 등의 계절성 질병에 대한 보건위생 대책, 재난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활동과 복구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위생 대책으로 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숙박, 음식점 등에 대해 위생정검을 강화하며, 재난대책으로 재해대책본부 설치와 상시운영, 구호체계 확립, 구호물자를 비축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업소를 중점 관리하며, 재해취약시설 점검으로 수도시설과 대형공사장, 공공체육시설 문화재 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양해석 기자
2011.07.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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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공주시가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공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둘레길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3일에 걸쳐 92.16km 길이의 구간을 답사하는 ‘길동무와 함께하는 500리’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첫째 날 24.47km 구간의 무성산 홍길동길 답사를 마친 뒤 둘째 날 39.96km 길이의 유구 십승지지길, 셋째 날 27.73km 길이의 묵방산 곰나루 길을 답사한다. 공주의 올레길과 둘레길 등을 테마길로 바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제주도의 올레길과 같이 육성하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길동무와 함께하는 500리’ 답사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
공주시
양해석 기자
2011.07.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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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의 오지로 알려진 홍성 서부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36명이 도시문화 체험에 나선다. 충남도 직`공장 새마을 운동 충남협의회 주선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19일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20일 국립중앙과학관과 솔로몬 파크 법 체험관 견학에 이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묘비 닦기 봉사활동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서·벽지 어린이들의 도시문화 체험에 대한 호응이 좋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서·벽지 어린이 도시문화 체험은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홍성군
이동우 기자
2011.07.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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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지루한 장마 마무리와 함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충남도 역시 폭염에 대비한 구급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 소방 본부는 도내 67개 구급대에 정맥주사세트와 폭염관련 응급처치 물품 6종에 1109점을 확보하고 오는 9월까지 폭염관련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지난해 도내에서 폭염으로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총 39건으로 대부분이 노동과 작물관리 도중 29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산책이나 운동 도중 4명, 기타 6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로는 50대 9명, 60대 8명, 70대 9명, 80대 4명 으로 분석된 50대 이상의 노년층의 비율이 77%를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은 농촌에서 영농 작업 도중 발생하는 사고라는 점을 감안해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7.1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