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까지 질병관련, 재난관련 대응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당진군이 여름철을 맞아 각종 사고와 질병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당진군은 19일 식중독 등의 계절성 질병에 대한 보건위생 대책, 재난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활동과 복구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위생 대책으로 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숙박, 음식점 등에 대해 위생정검을 강화하며, 재난대책으로 재해대책본부 설치와 상시운영, 구호체계 확립, 구호물자를 비축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업소를 중점 관리하며, 재해취약시설 점검으로 수도시설과 대형공사장, 공공체육시설 문화재 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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