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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여름 장마가 기승을 부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면서 농민들의 피해를 보존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7월 상반기 중 농작물 보험에 가입한 계약자가 7300여명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농작물 보험 가입자인 2600명에 비해 3배 증가한 수치다. 보험 가입자중 가장 두드러진 계약자 증가세를 보인 것은 벼 재해보험으로 지난해 698명이 가입한 것에 비해 4.4배나 늘어난 3744명이 가입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충남도는 이런 현상에 대해 5개 시`군(서산, 당진, 예산, 아산,논산)을 대상으로 지방비를 투입하면서 농민들의 부담이 대폭 감소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보험금 지급 현황도 대폭 늘고 있다. 지난해 태풍 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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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1.07.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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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양해석 기자 ] 계룡시농업기술센터가 맞춤형 영농서비스 제공으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15일 관내 15개 영농마을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을 찾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여름철 농작물 관리요령 등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과 당면영농현황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회관과 농업인의 휴식처인 마을 정자나무 등 열린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자유롭게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마을을 직접 찾아 벼농사, 밭농사, 장마철 농작물 관리, 유용 미생물(EM) 활
계룡시
양해석 기자
2011.07.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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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출범 1년을 맞은 제9대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가 여느때 의회보다 활발하지만 원만한 의회 운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5명으로 구성된 충남도의회는 지난 1년 동안 133일에 걸친 회기를 통해 156건의 조례안와 규칙과 안건을 처리해 지난 제8대에 비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제9대 의회부터 도의회에 합류한 교육위원들의 활동도 눈부셨다. 충남도의회의 교육위원들은 교육청을 상대로 한 각종 의정 활동에 있어서도 도정질의 214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00여건의 잘못된 행정행위에 대한 시정 조치를 내렸다. 의원들의 개별 활동의 폭을 짐작할 수 있는 5분 자유발언의 경우도 76건에 달해 각 회기당 7.6건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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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1.07.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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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변심한 내연녀의 몸에 불을 붙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연기경찰서는 11일 내연녀 A씨(47)가 다른 남자와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 몸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B씨(60)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 20일 연기군 조치원읍 A씨의 집 창문으로 다른 남자와 A씨가 알몸으로 누워있는 것을 목격, 이에 앙심을 품고 같은 날 오후 10시 다시 찾아가 몸에 시너를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도중 분을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기군
최웅 기자
2011.07.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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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도내 곳곳에서 게릴라성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에서는 곳곳에서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장마로 도내에서는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명이 각각 발생했고 도로는 250m 하천 2개소에 15m 각각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농업기반 시설인 배수장의 침수가 보고된 곳은 부여 세도면 반조원리 배수장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0일 저수지 범람으로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던 부여군 마하동 저수지와 부여 충화 복금 저수지 주변 주민 9가수에 23명이 인근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지만 물이 빠지면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귀가 조치했다. 농경지 침수의 경우 총 4008ha(벼 3764ha, 244ha)중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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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1.07.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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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충남도가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의약품 불법 사용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의약품 오남용을 막고 미승인 의약품 불법 사용을 사전에 근절시키기 위해 중부검역검사소 장항지원과 수협이 참여한다. 대상은 도내 양식어류 주산단지와 해상 가두리 양식장과 육상 양식장이다. 충남도는 지도 점검에서 적발될 경우 해당 어업인에 대해서는 수산동물 질병관리법에 따라 현장에서 사용금지 의약품 사용이 확인되거나 시료 채취로 사용이 확인될 경우 1차 경고 후에도 위법 사항이 발생할 경우 같은 법 53조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어업인 교육 및 순회지도 시 수산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 지도 강화로 국민들에게 건강한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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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1.07.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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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7월부터 개별 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 말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의 이동이 있는 3만 7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고시한 포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 가격 비준표를 토대로 비교 항목별 가격 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다. 도는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가 담당 공무원을 조사반으로 편성 도가 보유하고 있는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최정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7.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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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가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대비책 마련을 위해 총 출동했다. 10일 황명선 논산시장, 박승용 논산시의원, 시청직원 등 20여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암동, 대교동, 광석면 등을 방문, 시민들과 함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시내 지역은 공공시설 29건, 사유시설 65건, 도로 2개 구간, 수리시설 25개소, 하천 2개소, 침수건물 9동, 비닐하우스 74m 등이다. 이날 황 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피해지역에 고인 물을 빼내고 피해주민을 위로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 시장은 “우리 시는 농가가 많아 호우가 지속될 시 큰 피해를 입는다”고 우려하며 “하루 빨
논산시
양해석 기자
2011.07.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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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계룡시가 시내 제대군인의 생활안정 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계룡시는 지난 7일 제대군인에 지원 대책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해 참여요건 완화 등을 건의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가 보훈처, 행안부, 국무총리, 고용노동부 등 4개 중앙기관에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국 최대 제대군인 집단지와 3군 본부 소재지라는 지역특성에도 불구, 제대군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군친화적 공공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오는 2012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제대군인 관련단체의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도 검토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
최웅 기자
2011.07.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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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재직 기간동안 체육활동 명목으로 지원받는 경비를 횡령한 전 체육교사와 횡령에 가담한 업주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논산경찰서 지능수사팀(경위 황봉화)는 7일 학교 재직기간 중 학교측으로부터 지원받는 경비 수천만 원을 횡령한 전 체육교사 A씨(52)와 이에 가담한 모 펜션업주 등 10명을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충남 모 고등학교에 근무하던 전 체육교사로 각종 체육관련 대회에 참가해 모 협회와 학교측으로부터 지원받는 경비를 집행과정에서 허위거래하고 27회에 걸쳐 모두 6100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허위거래 과정에서 강원도 화천군 모 펜션업주 등 10명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13%를 공제하는
논산시
최웅 기자
2011.07.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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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상습적으로 농산물만 골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경위 김경환 등 4명)는 7일 A씨(41)등 10명의 곡물상회에 침입, 수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B씨(30)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달 11일 태안군 태안읍 A씨의 곡물상회 출입문을 절단기로 부수고 침입해 콩 300Kg, 참깨 20Kg 등 240만원 상당의 국산 농산물만 골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이보다 앞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서천, 부여, 당진 등 전국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농산물을 훔쳐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시
최웅 기자
2011.07.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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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모두 33범의 전과가 있는 20대 형제가 또 빈집털이를 해오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7일 A씨(60. 여)의 집에 침입해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형제 B씨(24. 특수절도 등 17범)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 2명은 형제지간으로 지난 달 5월 5일 천안시 성환읍 A씨의 빈집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해 수표 300만원과 시가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 현금 130만원 등 모두 73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 형제는 범행을 위해 한적한 지역을 물색 하고 장물아비에게 금품을 파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으며, 동생 B씨는 전과 17범, 형 C씨(27)는 전과 16범으로 드러났지만 모두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천안시
최웅 기자
2011.07.0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