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여름을 맞아 인공 파도를 구현한 실내 파도풀 수영장을 6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파도풀 수영장’은 바다 위에 펼쳐진 파도를 인공으로 구현해낸 실내 수영장으로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실내 파도풀이다. 수영장은 이번주 토요일 주말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4일부터 상시로 운영되며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남선공원종합체육관 한정무 운영실장은 "파도풀 수영장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여름 시계에 맞춰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이라며 "파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유성구청 소속 여자 레슬링선수단이 제11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유성구청팀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유성구청 여자레슬링팀은 모두 6명이 출전해 4명이 입상하며 선전했다. 48kg 급에 출전한 오현영 선수와 63kg 급에 출전한 허정인 선수가 금메달을, 60kg 최연우 선수와 75kg 정은선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배희 유성구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 상소동산림욕장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얼음동산이 조성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동구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덜 추운 겨울 날씨 탓에 이달 9일에서야 얼음동산을 공식개장 했지만, 몇 해 전부터 겨울철 대전 도심 인근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터라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총길이 300m, 총면적 1,500㎡ 규모에 돌탑과 나무 조형물 등에 계곡물을 이용해 조성한 각양각색의 빙벽과 얼음탑 등이 꾸며져 있으며, 오는 2월 말 해빙기까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또한,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야간 관람객들을 위해 LED조명을 활용해 연출되는 환상적인 모습으로 얼음동산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에게 높은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현충원이 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들로 봄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다.봄을 맞은 현충원은 매화를 미롯해 산수유꽃, 벚꽃, 개나리꽃 등 봄꽃 물결을 이루고 있다.현충원 관계자는 "꽃구경을 하기 위해 멀리 봄꽃 축제장소에 가고 있지만 도심에서 가까운 국립대전현충원에 오시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들어와서 봄꽃 향기를 가슴 깊이 담아가실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배구 팬들과 만났다. 4일 오후 8시 40분경부터 상무신협과 경기가 끝난 뒤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찾은 팬들과 팬 사인회를 갖진 것이다. 이날 팬 사인회는 현대캐피탈 선수 모두 참석했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이하 현대캐피탈, 감독 김호철)가 올 시즌 상무신협과 두 경기 모두 이겼다.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용병 소토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상무신협 하현용을 잡으면서 지난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두 경기 모두 이기는 저력을 발휘했다.이날 경기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소토의 6득점을 만들면서 이선규와 윤봉우가 4득점을 더했으며, 특히 문성민은 공격성공률 100%를 달성하면서 1세트를 25-16으로 이겼다.반면 상무신협은 하현용이 5득점이 그치고 공격성공률도 80%만 그치면서 현대캐피탈을 잡기에는 역부족 이었다.2세트는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먼저 이겼다. 문성민의 공격이 상대 상무현대를 잡으면서 26-24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문성민은 2세트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심속의 자연공원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다. 설경이 아름다운 곳은 한반도 모양을 본떠 만든 인공연못인 현충지, 메타세콰이어길, 애국지사 제2묘역의 전망대서 바라보는 국립대전현충원의 전경, 현충문과 현충탑 등이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365일 누구나 무료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눈꽃도 구경하고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관람 등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지역에 28일 하루 동안 눈보라를 동반한 눈이 오락 가락 한 가운데, 오후 늦게 쏟아진 눈에 퇴근하는 시민이 귀가길을 재촉하고 있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 문성민 선수가 12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팬 싸인회를 가졌다. 이날 문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팬들과 만나 싸인회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문성민은 KEPCO45(당시 한전)에 지명될 것으로 보였지만, 2008년 8월 KEPCO45 입단을 거부하고 독일 프로배구 프리드리히샤펜과 계약을 해 물의를 일이킨 바 있다.문성민 선수는 오는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 입단 이후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천안/유관순체육관)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배구 코트를 뜨겁게 달굴 2010-2011 NH농협 V리그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배구의 시절이 왔다. 2010-2011 NH농협 V리그 천안 편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이하 현대캐피탈)의 홈경기 개막식이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크라잉넛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한항공 경기에 앞서 현대캐피탈 홈 첫 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7시부터 경기가 펼쳐졌다.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한항공에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호철 감독은 경기 내내 뭔가 풀리지 않는다며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
[천안/유관순체육관-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NH농협 2010~2011 V-리그'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막됐다. 경기에 앞서 개막식 행사를 가지고 있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지난 대회 이어 올 시즌에서도 홈 경기를 대한항공 점보스와 첫 경기를 가지게 된다.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전인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이 27일 오후 9시 광저우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뜨거운 경쟁을 마무리한 선수들은 4년 뒤 차기 대회 개최지인 한국 인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손을 맞잡았다. 지난 1990년 베이징대회 이후 20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45개국 1만 4000여명이 출전해 42개 종목에 걸쳐 476개의 금메달을 놓고 16일 간 열전을 벌였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수확해 1998년 방콕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 선수단은 최대 65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지만 당초 예상보다 11개가 많은 금메달을 추가
(공주=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고도 공주에서 제62회 충남 도민체육대회가 오늘부터 28일까지 4일 간 펼쳐진다. 특히 2010세계대백제전과 함께 열리는 이번 제62회 충남 도민체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충남 체육발전의 산실이다.공주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23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체전은 57, 041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의 도민체전으로 치러진다. 대회 목표도 5개로 정했다.세계대백제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문화체전, 공주가 보유한 개발 잠재력을 최대한 과시하는 홍보체전, 적은 예산투자로 크나큰 성과와 결실을 거두는 경제체전, 200만 충청남도민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는 화합체전,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면서 열어가는 희망체전이다.이
8강 진출을 위한 문앞에서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에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2:1 석패를 당했다. 그 아쉬운 장면 대전에서는 서대전 공원과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시민들은 대한민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다.
영원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결전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4-1의 아쉬운 패배맛의 맛을 봐야 했다. 이날 경기의 거리 응원을 위해 대전에서는 월드컵 경기장과 서대전 공원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 나와 거리 응원전을 펼쳤다. 비록 패배의 쓴맛을 봐야만 했지만 17일 대한민국은 그들이 있어 행복했다
(천안/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 두 번째 경기가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1만 5천여 명의 붉은 악마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