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관평테크노동 외국어 동명칭이 관평동으로 변경됐음을 공포 했다.

유성구는 민선4기 당시 제정됐던 외국어 동명칭 관평테크노동이 지난 7월 유성구의회에서 관평동으로 변경 조례안이 통과 됨에 따라  공포시안 마지막날인 11일 관평테크노동에서 관평동으로 변경을  공포해 법적으로 일단 마무리 했다.

관평 테크노동이 관평동으로 변경 공포됨에 따라 기존의 관평테크노동은 사용치 못하게 되며 관인부터 모든 행정서식등에 11일부터 관평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관평동 테크노아파트 입주민등 일부주민들은 유성구와 유성구의회에 관평테크노동으로 환원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민선 4기 당시 구즉동에서 분동해 외국어 동명칭 관평테크노동으로 제정되면서 시작된 논란은 민선5기가 출범하면서 관평동으로의 동명칭 변경 조례안이 유성구의회에서 제정에 이어 공포됨에 따라 전국 유일의 외국어 동명칭은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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