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친구들이 직접 만든 빵도 사먹고요. 학교에서 피아노랑 태권도도 배워서 학원 안가도 돼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8개', '방과후학교 사교육비 제로화 운영 우수', '방과후학교 Top-School경진대회 최우수', '학교평가 우수'. 이는 대전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산내초등학교 앞에 붙는 수식어다. 산내초등학교는 9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최근에는 짜임새 있는 맞춤형 방과후 학교로 사교육 열풍을 이겨낸 모범학교로 꼽히고 있다. 산내초는 현재 음악(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그룹사운드), 미술(점핑클에이, 도예 등), 체육(발레, 택권도, 골프, 탁구 등), 교과(한자, 주산, 로복과학, 영어, 중국어 등) 기타(제빵, 컴퓨터) 등 28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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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1.05.2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