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공사가 주거 취약 지역 개선 등 도시 재생을 위한 공공 참여형 가로 주택 정비 사업에 착수하고 공모를 진행한다.공공 참여형 가로 주택 정비 사업은 공사와 조합이 공동 시행자로 사업을 시행해 인허가 단계의 행정·기술 컨설팅, 기금 융자 지원, 이주 대책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공모 접수는 올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자 우편 접수 후 원본 우편 제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사업 계획서 평가 등 대상지 선정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후보지 선정, 하반기 최종 대상 지구 확정 후 조합 설립
대전시가 이달 30일과 다음 달 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퇴직 예정 공무직, 청원 경찰, 임기제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희망자 33명을 대상으로 변화 관리 중요성과 생애 설계 진단, 100세 시대 재무 관리, 건강·대인 관계, 여가 생활·여행, 정부 지원 정책과 일자리 정보 탐색, 진로 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서 작성 등 모두 16차시로 운영하며 시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대전시가 다음 달 15일 0시부터 대전 사랑 카드(대전 사랑 상품권)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결제는 할 수 있지만, 캐시백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대형 가맹점의 캐시백 미지급은 행정안전부의 올해 지역 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른 것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대전 사랑 상품권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2300개 가량에 안내문을 발송했다.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대전 사랑 카드앱과시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대전 사랑 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
대전시가 미취업 청년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직 활동 기간 동안 필요한 구직 활동비와 생활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대전 청년 내일 희망 카드 4차 신청자를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적합 인원 미달 때 일주일씩 연장 모집하며, 올해 지원 목표 인원 1000명을 충족하면 모집 종료하기로 했다.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민 등록 돼있고,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상태로 건강 보험료 기준 가구 중위 소득 150% 이하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다.대학교 졸업 학년 재학생, 대학원생, 학교를 다니지 않는
전국 규모 투자 유치·네트워킹 행사인 2023 스타트 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SIW는 기존 IR 데모 데이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카페·공실 상가 등을 활용, 국내·외 투자사와 스타트 업을 1대 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100개 가량의 국내·외 투자사, KT, 한국 수자원공사, 한국 예탁 결제원 등 약 30개의 파트너사, 대전 테크노 파크 등 출자·출연 기관은 물론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한남대학교 등이 약 500개의 스타트 업과 함께한
대전 관광공사와 맥키스컴퍼니가 이달 28일 공사 사장실에서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제 우린'라벨링(보조상 표)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 우린' 병 라벨에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 홍보 문구를 넣은 보조 상표 후원으로 대전 국제 와인 EXPO 홍보 효과 극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엑스포 30주년과 함께하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은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DCC) 1·2전시장과 야
대전시가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지역 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응모 대상은 대전에 본점 또는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가운데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 기업 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 받아 모집 기간동안 전자 우편(cheony@korea.kr)으로 신청해야 한다.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홍보
대전시는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5개월간 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회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이에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총
대전 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이 더 풍성한 콘텐츠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3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DCC) 제1~2전시장, 한빛탑 일원, 엑스포 다리, 엑스포 시민 광장 등에서 개최 예정이다.올해는 대전 엑스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을 앞으로 박람회(EXPO)급의 세계적인 융복합 마이스(MICE)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담아 행사의 명칭도 기존의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에서 대전 국제 와인 EXPO로 바꾸고 행사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특히
대전에서 많은 기대를 받아왔던 숭어리샘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이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명칭으로 견본 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일반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대전의 중심, 둔산동 생활권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분양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 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올 9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이다.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숭어리샘 재건축 정비 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산림청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올해 대한민국 목재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3회를 맞는 목재 산업 박람회는 목재 산업과 전·후방 산업간 교류를 증진해 국내 목재 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해 목재 가치의 인식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탄소 중립 실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청에서 조성하는 건축물의 목조 건축화 선언식을 개막식과 함께 개최해 목재 중요성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하고, (사)목재
양자 기술 시대에 발맞춰 대전시가 기술 창업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자 기술을 소개한다.16일 시는 이달 22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과 함께 제10회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교류회에서는 국내 양자 센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 표준 과학 연구원(이하 표준연)이 참여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다양한 양자 기술과 응용 방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우선 양자 센서 분야에서 표준시 생성과 응용 기술을 금융·통신·전력망 등에 활용하는 방법과 초정밀 중력 센서 기술을 지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무형 유산 예능·기능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제품(goods) 아이디어 공모전인 '대전 무형 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전 무형 유산 예·기능 종목의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한 생활 소품, 패션 잡화, 문구·사무용품, 패키지 디자인 등 굿즈 또는 디자인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명·팀 당 최대 2건까지 출품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참여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공모전 담당자 전자
대전 관광공사가 지역 대표 야간 축제 0시 축제 기간인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KTO 아시아·중동 SNS 서포터즈(WOW 서포터즈)를 초청해 대전 관광 팸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팸 투어는 아시아 중동 7개 나라 10명의 SNS 서포터즈가 참가해 0시 축제 K-POP 콘서트, 과학 예술 미디어 아트, 이응노 미술관, 소제동 등 트랜디한 대전의 주요 관광 명소와 야간 관광 핵심 권역인 한밭 수목원, 엑스포 물빛 광장,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등 K-컬쳐·야간 관광 콘텐츠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대전 0시 축제에서 대
산림청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산양삼을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산양삼은 유기 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항산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산양삼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최근 국립 산림 과학원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 간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비알코올성 지방 간은 대표적인 대사 증후
대전 관광공사가 대전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사업의 하나로 대전 0시 축제를 시작하는 11일부터 엑스포 과학 공원 일대와 야간 관광 핵심 권역과,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설, 비상설 야간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1일부터 7일동안 야간 메가 이벤트 0시 축제와 연계해 15m 초대형 야간 꿈돌이 조형물을 0시 축제 미래존에 전시해 인스타 그래머블한 야간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외벽에 카이스트 문화 기술 대학원과
대전 지역에서 물류 단지 조성 때 각종 행정 절차가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11일 대전시는 물류 단지 개발 인·허가 절차를 크게 줄이고, 물류 단지 관리 기관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전시 물류 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날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업이 도시 계획, 환경, 건설, 교통 분야 기관 등 물류 단지 개발을 위해 필요한 관계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고, 시에 설치할 물류 단지 개발 지원 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 물류 단지 계획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물류 단지 계획 승인과 도
대전시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56만 3891건 56억 39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8만 1650건 113억 1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개인분 주민세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 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가상 계좌, 지방 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대전 0시 축제 연계 프로그램에 지역 전통 시장과 상점가 상인이 참여한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우선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중앙 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32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떡갈비, 족발, 치킨, 닭발, 두부 김치, 곱창,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중앙 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 역시 손님 맞이를 위해 음식 선별부터 품질 관리까지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했다.또 중앙 시장과 건어물 거리를 무대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선을 보인다. 버스킹, 마술 공연 등 거리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우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광화문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포비(FOURB) 베이글을 이달 11일 선보인다.2012년 샘스 베이글로 시작한 포비 베이글은 커피와 베이글에 기본과 본질을 담아 광화문 베이글 맛집으로 인기를 얻었다.현재는 매장별 스토리와 포비런, 포비산, 포비 클래스 등 밝고 건강한 라이 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서울에만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경기 파주와 제주에 이어 대전에는 처음으로 대전신세계 지하 1층에 문을 열 예정이다.포비 베이글은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HACCP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