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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대전, 서천-공주고속도로 5월28일 개통
소요시간 절반, 류비 연간 총 3,000억원 절감
2009년 05월 22일  14:16:48 김선호 기자
당진-대전, 서천-공주고속도로가 28일 개통 돼 소요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듦에 따라 물류비 절감과 백제문화권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당진분기점을 출발 예산과 공주를 경유 호남지선과 접속되는 유성분기점까지 총 91.6km의 4차로 고속도로인 당진-대전고속도로가 지난 2001년 12월에 착공한 후 약 7년 반만인 5월 28일 개통되어 당일 18:00부터 이용가능하게 된다.

이 노선에는 총 3개의 분기점(당진, 공주, 유성)과 9개의 나들목(면천, 고덕, 예산, 신양, 유구, 마곡사, 공주, 동공주, 북유성), 교량 124개소와 터널 7개소가 설치되며, 총 1조 7,2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역시 같은 날 개통예정인 서천-공주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접속되는 동서천 분기점을 출발하여 부여와 청양을 경유 당진-대전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서공주 분기점까지 총연장 61.4km의 4차로 고속도로로 총 9,5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이 노선에는 2개의 분기점(동서천, 서공주)와 5개의 나들목(동서천, 서부여, 부여, 청양, 서공주) 및 교량 80개소, 터널 5개소가 설치된다.

당진-대전선과 논산-천안선은 나들목으로 연결
신설되는 고속도로는 기존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하는 공주나들목과 북공주분기점이 설치되어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대전방면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정안이나 천안으로 가고자 할 경우 아래 그림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정안․천안방면에서 대전방면의 운행을 원할 경우에도 공주분기점이 아닌 북공주분기점을 이용하여야 한다.

현재 대전에서 당진까지 국도를 이용해서 갈 경우의 주행거리는 117.0km로,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그러나 당진-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91.6km로 이동시간이 약 1시간가량으로 단축되고, 서천-공주 구간 역시 61.4km로 주행거리가 짧아져 운행시간이 현재 1시간20분에서 4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렇게 주행거리가 짧아지고 운행시간이 줄어 내륙지방에서 서해안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 그로 인한 국민들의 생활패턴과 생활권역의 변화가 예상된다.

당진-대전, 서천-공주고속도로의 개통은 내륙지방에서 서해안으로, 서해안에서 내륙지방으로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이고, 휴가철이 다가오기 전에 개통함으로써 보다 많은 휴가인파를 서해안으로 유도하는 등 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당진항과 평택항으로 대표되는 서해안 물류거점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짐으로써 서해지역 경제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대산공단과 평택공단에서 생산된 물류의 내륙지방 이동 역시 편리해져 내륙과 해안의 발달을 동시에 달성하는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내륙에도 훌륭한 역사유적지가 있다. 공주와 부여로 대표되는 백제문화권이 그것이다. 삼국시대에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냈던 이 지역에도 무령왕릉이나 마곡사, 낙화암, 부소산성 등과 같이 다양한 역사유적과 충남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 예당저수지 등이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관광자원 개발 정도가 비교적 높지 않아 관광활성화 정도는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이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이 지역의 교통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관광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접근성 개선은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순기능을 가져오고 이는 다시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선순환을 유도해 충청내륙권역이 새로운 여행지로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12월 기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충청권의 고속도로 총 연장은 686km로, 전국 고속도로 연장의 약19.9%를 차지한다. 그러나 새로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총연장은 840km로, 전국 고속도로 연장 3,600km의 23.3%를 차지하게 되고 이는 충청권이 전국 6개권역 중 최고의 교통중심지라는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충청권은 지리적으로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교통에 있어서도 그 중심적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어, 서해안지역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 전체가 재도약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지리적․경제적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주민 요구로 건설이 늦게 결정된 당진-대전구간의 마곡사나들목은 금년 8월 말경에 행복도시연결도로 확장으로 위치가 조정된 북유성나들목은 금년 10월 말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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