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투표를 마감하고 현재 개표가 시작됐다.10일 오후 8시 20분 현재 대전 5개 개표소의 개표율이 낮아 당선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지역구별 개표율은 동구8.41%, 중구 10.23%, 서구 갑·을 0%, 유성구 갑 0.19%, 유성구 을 4.42, 대덕구 11.04%로 집계되고 있다.이번 총선 개표는 수개표를 도입해 이르면 이달 11일 이른 새벽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비례 대표는 내일 오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박경호 대덕구 후보 딸 민지양이 손편지를 통해 “아버지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 거리에 나섰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8일 “저희 아버지 박경호를 꼭 선택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민지양은 “아버지는 대청댐 수몰 지역 시골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6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정의를 지키며 정도를 걸어오셨습니다”라고 아버지 박경호 후보를 소개 했다.이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시며, 검소함과 성실함으로 자식들에게 늘 귀감과 본보기가 되어주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지난 달 소진공은 대전 중구 대흥동 대림 빌딩과 1년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소진공은 입주해 있는 대림 빌딩 건물 관리 사무소와 매년 재계약을 하고 있고, 현재 2개층을 임차해 사용고 있다.그러나 2022년에 이어 최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져져 원도심 이탈이라는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그동안 소진공은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이 노후한 것에 비해 비싼 임대료와 직원 복지 향상 등을 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지역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완승, 국민의힘 참패로 마무리 됐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다.제22대 총선에서 또다시 완패한 대전지역 국민의힘 소속 7명 후보자들이 “제가 부족했다”며 몸을 낮췄다.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중구 이은권, 서구갑 조수연, 서구을 양홍규, 유성갑 윤소식, 유성을 이상민, 대덕구 박경호 후보자 7명은 모두 SNS와 문자들을 통해 “민심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며 이 같이 낙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각 선거구 경쟁상대 였던 당선자에 축하인사와 “민생과 국익을 지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7개 지역구 모두는 물론, 제21대 총선에 이어 전국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 결과가 악몽이 아닌 오래도록 잠 못 이루는 뼈 아픈 패배가 될 전망이다.10일 오후 6시 이번 총선 투표를 마친 후 속속 개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구 별로 최대 2만표 가까이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새벽 1시 현재 단 한 곳의 대전 지역구에서도 앞서지 못하면서 7개 지역구 모두 낙선이라는 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본청 공무원에게 지급한 안전화가 '당근'으로 사라져 공무원으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 서구 산직동 산불 당시 산불 현장 대응 요원들이 운동화와 구두 등을 신고 현장에 나타난 것을 본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들의 안전 확보 등을 이유로 안전 조끼와 안전화를 지급하라는 지시를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해 7월 재난 관리 기금에서 2억 3100만원을 투입해 안전화 2310족, 안전 조끼 2310벌을 시 본청 직원에게 지급했다.문제는 지급 후에 발생했다. 공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 ( 대전 중구 , 국회 정무위원회 ) 이 중구 대흥동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에 대해 결사반대 입장을 내놨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이하 소진공 ) 은 소상공인 육성 , 전통시장 ‧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 2014 년부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전 중구에 소재를 두고 있다 .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설립된 공공기관은 설립과 운영에 있어 균형발전이 최우선 목적이므로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위치하는 것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동구 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세은 의원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12일 대전 동구 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늦게 김 의원이 사무처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의원직 사퇴서에는 사퇴 이유로 건강상의 이유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푸드존 운영을 위해 K-푸드에 알 맞는 업소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푸드존 선정은 지난 3월 참가 희망업소 공개 모집을 통하여 K-푸드를 대표하는 메뉴와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등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참가업소를 심사하여 선정했다.선정된 업소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타 지역 소재 푸드트럭을 최대한 배제하고 천안 지역업체 15개소가 포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지역 정치권이 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천타천 다수의 의원들이 의장 선거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대전시의회 안팎에 따르면 현재 직 간접적으로 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설 의원은 일부 상임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대략 후반기 의장 후보군으로 4명에서 많게는 6명의 이름이 대전시의회 주변을 맴돌고 있다.복수의 의원들에 따르면 “ 일부의원들 같은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의장선거에 나서기 위해 의원들과의 만남과 직간접적으로 의사타진을 하고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 22대 총선이 끝나면서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대전 5곳의 기초의회의 정당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지난 총선을 치르면서 당적 이적과 인적 변화까지 제9대 의회의 의원 구성 등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일부 의회의 경우 후반기 원구성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대전시의회의 경우 총 22명 중 기존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4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었던 조원휘.이금선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여야 소속 정당 구도가 20대 2로 국민의힘의 주도권이 더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올 상반기 공개 채용으로 모두 30명의 신입 사원을 선발한다.분야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 행정 6명, 기술 8명, 전문 2명, 공무직 14명이다.산업 단지 조성, 도시 재생 등 대전의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 중인 공사는 평년보다 큰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채용 일정은 대전시 상반기 통합 채용 일정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전시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필기 시험은 다음 달 25일에 치른다.직렬별 응시 자격과 시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인선 대해 “지금은 대통령의 심중을 잘 헤아린다는 것이 필요할 때가 아니라 국민의 뜻을 대통령한테 전달 할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상민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표를 찌르셔야 된다”며 “멀리 바라보면 강단이 있고, 기백이 있고, 그러면서도 섬세하게 (국민의견등)대통령한테 전달하고 중간다리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분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현재 국무총리 하마평에 오리내리는 인물들에 대해 “그분들이 대통령의 뜻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 났다.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은권 전 대전시당위원장은 15일 당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4.10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모두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지만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언제나 대전의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올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소진공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사옥 건립이 불가피 하지만, 단기간에 예산과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신사옥 임차도 염두에 두고 검토해 왔다.그 결과 소진공은 안전 확보, 업무 효율화, 기관 경비 절감, 복지 향상 측면에서 철저한 검토를 거쳐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소진공에 따르면 우선 유성구 지족동 신사옥은 보안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고, 건물 연한 역시 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중앙로 지하 상가 사용료를 과다 징수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최근 중앙로 지하도 상가 비상 대책 위원회에서 지난 10년동안 중앙로 지하 상가 상인들이 시에 납부한 사용료를 부당하게 과다 징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중앙로 지하 상가는 무상 20년, 유상 10년 등 모두 30년 사용 기간이 올 7월 5일 종료됨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중 일반 입찰로 점포 사용 허가자를 선정하고, 올 7월 6일부터 시설 관리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최근 지하도 상가 관리·운영 방식 변경을 반대하는 비대위가
둔산소방서는 지난 8일 제11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살 롯데 you”팀이 일반부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대전소방본부 주최로 지난 4월 8일 119시민체험센터 및 서부소방서 강당에서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시민 누구나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둔산소방서 대표로 열심히 준비한 롯데백화점 안전팀 직원(설영규, 박종혁, 이성훈, 남상윤, 김두리, 조경화, 박지영)으로 구성된“살 롯데 you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지역 완패 원인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의 리더십 부재가 지목되면서 인적 쇄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대전 지역 국민의힘의 가장 큰 문제는 리더십과 원팀에 있다.우선 리더십 문제를 짚고 가야 한다.재선 국회의원으로 2022년 지방 선거에서 현 이장우 대전시장이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 후보를 이끌 구심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이번 총선을 앞두고 중구에 출마한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의 경선 기간이 길어지면서 각 후보들에게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1일 보훈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써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김제선 청장은 보훈공원 참배 후 첫 출근하여 사무인계인수를 마치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한 후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취임 첫 인사를 나누었다.김 청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구청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의 마음을‘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는 한자성어에 담아,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주권자인 중구민의 뜻을 존중하는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에서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 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한 선거인 A씨를 9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사전투표일인 4. 5. 11시경 중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의 교체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사무원을 폭행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에서 선거사무관계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지를 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