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티켓, 9월 4일 오픈 예정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대성그룹 회장 김영훈)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인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무료입장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가 8월 21일 오픈과 동시에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3시간 만에 준비된 2만장이 모두 매진, 본 행사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오늘 자정 12시부터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차 무료티켓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티켓 다운로드를 위한 접속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3시간 만에 완전 매진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무료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 전부터 개시 시간과 절차 등을 묻는 전화가 끊이질 않았는데, 1차로 준비한 2만장의 티켓이 짧은 시간 내 모두 동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자 문화교류 행사로 발돋움한 아시아송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21일 실시된 무료 티켓 다운로드에서 서버 다운과 접속폭주로 교환권을 발급받지 못한 팬들을 위해 9월 4일 2차 무료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임시로 서버 동시 접속자수를 작년의 2배로 증설할 계획이다. 자세한 다운로드 방법 및 내용은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asf.or.kr)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한국의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및 일본의 V6, 각트(Gackt), 홍콩의 정이건(정이젠)등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가를 확정한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로서, 오는 9월 19일(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시아 각 국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시아 송페스티벌은 2004년 아시아 7개국 9개 팀을 모아 출발한 이후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자 문화교류 행사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12개국 24개 팀의 아시아 최고 가수들이 참가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14여 개 팀이 참가하여, 가을밤 ‘상암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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