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부 A조와 B조 예선, 국제민속춤 본선 대회도 열려

(천안/슈퍼모델선발대회=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흥타령 축제가 오늘(7일) 3일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전야제로 슈퍼모델선발대회를 시작으로 6일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이어 오늘 춤 경연 예선대회가 열렸다.

춤 경연은 실버부 A조와 B조조 나뉘어 경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6시 40분 현재는 사물놀이 공연과 이어서 국제민속춤경연 본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사물놀이 공연에는 천안시민, 관람객 등 300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오전에는 제14회 노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쌍용3동 박용철씨가 모범노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직산읍 김용문씨가 모범노인, 전 천안시 노인회 김남준씨가 노인복지 기여자, 목천읍 부영@경로당 장태현씨와 성정2동 지정리 경로당 조인수씨가 모범경로당, 목천읍 이원정씨가 노인복지 기여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외 목천읍 민태관씨를 비롯해 39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고, 중앙회장과 지회장 표창에 16명이 수여 받았으며, 백석동 김근모씨가 노인복지 기여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서 영산재가 자유무대에서 올려졌으며, 실버짱 콘테스트와 대학동아리 한마당, 오케스트라 합창 등이 자유무대에서 있었다. 또한 독립기념관 무대에서는 타악 공연과 세계민속춤 공연 등이 열려 흥타령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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