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티켓 공지를 통해 곧 오픈 예정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인 ‘2010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무료입장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가 7일 오픈과 동시에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1차 모두 매진, 본 행사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재단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아시아 송 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차 무료티켓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티켓 다운로드를 위한 접속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완전 매진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무료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 전부터 개시 시간과 절차 등을 묻는 전화가 끊이질 않았다며, 1차로 준비한 티켓이 짧은 시간 내 모두 동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 측은 “2차 티켓 공지를 통해 곧 오픈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자 문화교류 행사로 발돋움한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21일 실시된 무료 티켓 다운로드에서 서버 다운과 접속폭주로 교환권을 발급받지 못한 팬들을 위해 2차 무료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다운로드 방법 및 내용은 아시아 송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asf.or.kr)를 통해 공지되며, 티켓을 다운로드 받지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의 비, 보아, 카라, 2am등의 국내 최고스타들과 일본의AKB48과 중국의 장정영, 말레이시아 광량 등이 출연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인 2010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어,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티켓 다운로드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의 경우에도 무려 2만장의 무료 티켓이 단 3시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또,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국의 ‘비스트’와 ‘포미닛’이 ‘아시아 인플루언셜 아티스트’에 선정되어 2010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며, 선정이유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급속도로 아시아의 중심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아시아 인플루언셜 아티스트’ 상은 올해 한해 아시아에서 가장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가를 확정한 ‘2010 아시아 송 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로서, 오는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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