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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인제 한계 황장금표와 황장목림을 국가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산림 문화 자산으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황장목림은 소나무의 제왕으로 불리며 임금과 사대부의 관재 또는 궁궐과 고찰의 대들보로 사용됐던 소나무로 속이 황금 빛을 띈다.황장금표는 나라에서 황장목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아 바위에 새긴 표식이다.이번 한계 황장금표에는 '자서고한계 지동계이십리(自西古寒溪 至東界二十里)'라는 문구가 가로 2.6m, 세로 1.8m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서쪽 한계리에서 동쪽으로 이십리까지는 보호 구역이라는 뜻이다.설악산 국립 공원 안에 있는 황장금표는 이번에 국가 산림 문화 자산으로 지정되면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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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성춘 씨가 한국 관광 공사와 대전 마케팅 공사가 공동 주관한 대청호 오백리길 블로그 공모전서 대상을 수상했다.또 최우수상에는 김대성·노희완 씨, 우수상에는 임다은·강동문·오재연 씨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일 대전 마케팅공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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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한국 출판 산업 진흥원에서 실시한 올해 세종 도서 문화 나눔에 장애인 창작 집필실 출신 문학인 공다원 시인과 박재홍 시인 작품이 우수 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옛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 도서인 올해 세종 도서 문화 나눔에는 5개 분야 599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공다원 시인의 시집 '기울지 않는 조각배'와 박재홍 시인의 시집 '도마시장'이 선정됐다.대전 문화 재단에 따르면 장애인 창작 집필실은 '장애인 인식 개선 오늘'이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문학인의 창작집 발간과 장애인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간 문학 레지던스 공간으로 현재까지 장애인 작가 51명 발굴과 창작집 31종 3만 1000권을 발행했다.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14.12.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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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 국립 자연 휴양림 관리소가 이달의추천 자연 휴양림으로 충남 서천의 국립 희리산 자연 휴양림을 선정했다.희리산 휴양림은 넓은 면적의 울창한 해송 숲 길에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고, 카라반 등 캠핑 카를 이용해 휴양림을 방문하면 멋진 캠핑 카 야영도 즐길 수 있다.또 맑은날에는 휴양림 임도에서 해가 지는 서해를 볼 수 있으며, 휴양림 입구의 산천 저수지는 해송림과 함께 운치 있는 그림을 그려낸다.이와 함께 휴양림 주변으로는 영화 JSA가 촬영된 신성리 갈대밭, 춘장대 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군락지, 국립 생태원, 서천 수산 시장, 군산 철새 조망대와 금강 하구둑 등 관광 명소가 풍부하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4.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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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내년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2기 입주 예술가를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만 25세 이상 국내·외 순수 시각 예술가는 누구든지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9명 또는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 예술가에는 개별 창작 스튜디오와 공동 창작 공간이 제공된다.입주 기간은 국내 작가는 12개월, 국외 작가는 3개월 단위로 최대 12개월까지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공모 신청은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전화(042-480-9810~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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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왕실 태교와 조선 왕실의 다과 만들기 등 어린이와 관련된 4종의 왕실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교육 기관에 보급하기 위해, 교육 운영 안내 책자 '왕실의 지혜로 우리 아이 키우기(1)'를 발간해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다.왕실의 지혜로 우리 아이 키우기에는 국립 고궁 박물관이 최근 육아, 자녀의 교육, 건강 분야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문화 유산 3.0사업으로 개발한 왕실 태교, 궁중 다과, 공주의 생활, 왕실 의료 교육 프로그램 교수안을 자세히 수록했다.이 안내 책자에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진뿐만 아니라 강사의 교육 시나리오, 교재 내용, 교육에 사용된 교구, 사업비 규모 등에 이르기까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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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문화 유산 보존·관리·활용 과정에서 생산된 문화재 학술 조사·연구 전문 보고서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 홈페이지(www.cha.go.kr)과 모바일(m.cha.go.kr)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문화재 지정 보고서, 문화재 기록화 보고서, 매장 문화재 발굴 조사 보고서 등 학술 조사·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 3874권을 전자책과 PDF 파일 형태로 제작됐다.특히 이번 전자책 제공 서비스는 그동안 문화재청 자료실을 직접 방문해야 볼 수 있었던 문화재 관련 학술 조사·연구 보고서를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문화재청은 앞으로 매년 발간되는 다양한 문화재 전문 보고서를 전자책으로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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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가 이달 28일 대전 사람 도서관 행사 '오감 만족 사람 책 이야기 인더북(人 the boo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성구 문화 공간 '리케리케'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 초청된 사람 책으로는 인문학을 통해 삶을 통찰하는 우송대학교 교양 교육원 송지연 교수, 폭넓은 경험과 삶의 열정을 가진 바이크샵 IBE 이원희 대표, 특유의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아트홀릭 스튜디오 한수희 대표 등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가진 20명의 사람 책들이 독자들을 기다린다.이번 사람 도서관 행사는 사람 책의 간단한 강연 후에 사람 책과 참여자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또 네트워크 파티로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대전시민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공유 네트워크로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14.1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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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2014 꿈 다락 토요 문화 학교 하반기 워크숍을 이달 29일과 다음 달 1일 개최하기로 했다.우선 이달 29일 열리는 하반기 워크숍은 전주 한국 전통 문화 전당에서 개최하며, 전주 지역 우수 단체 (사)아이엠 결과 발표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또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정민룡 관장의 진행 아래 앞으로 꿈 다락 토요 문화 학교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다음 달 1일에는 2014 꿈 다락 토요 문화 학교 하반기 선정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워크숍이 대전 통계 교육원에서 개최된다.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그룹별 심층 컨설팅과 토론, 드라마고 고정환 대표의학교 밖 문화 예술 교육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자세한 사항은 대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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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경찰교육원 차일혁 홀에서 27일 오후 6시 30분 아산시민과 학생, 경찰관 등 1300여 명이 관람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애국·효도·나눔의 문화공연, 뮤지컬 왕초 품바'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문화공연은 품바 연기만 30년째인 품바 명인 이계준 대표(극단 둥지)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뮤지컬 왕초 품바는 구전민요인 각설이타령을 기초로 마당극 양식과 무대극 양식을 결합해 만든 독특한 공연이다.왕초 품바 이계준 명인은 국내 공연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외국에서도 초청공연을 실시했고 2013년에는 25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품바 공연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극으로 승화시킨 주인공이다.공연 속에서 품바 명인은 일제 강점기 민초들의 저항
공연/전시
신유진 기자
2014.1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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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갑천 엑스포 다리 남쪽 한밭 수목원 인근 제방 상부에 설치해 운영 중인 공공 바비큐장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을 중지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겨울철 공공 바비큐장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수도 동파 방지 등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다가 내년 4월에 다시 개장·운영할 계획이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4.11.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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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30주년을 맞아 고전 주의 정점을 이뤘던 악성 베노벤의 교향곡을 짧은 기간에 깊이 있게 집중 조명하는 특별 기획 연주 베토벤 스페셜을 준비했다.다음 달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일, 11일, 12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교향곡 1번부터 8번까지, 29일에는 아트 홀에서 교향곡 9번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대전시향의 상임 지휘자이며 예술 감독인 금노상의 지휘로 초연 당시 '대단한 예술, 새로운 작품, 아이디어의 충만함'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교향곡 제1번에서부터 클래식 음악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된 '합창 교향곡'까지 불멸의 음악가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을 감상하는 기회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4.11.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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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중요 무형 문화재 전승자가 활약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넓히기 위한 기획 공연 '2014 이수자뎐(傳) - 그 길을 따라 걷다'를 얼쑤 마루 소공연장에서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에 등재될 전망인 농악, 태평무, 진주 검무 등의 춤과 남해안 별신굿 등의 굿, 종묘 제례악 일무, 판소리 고법, 피리 정악·대취타, 가사, 대금산조, 강릉 단오제, 서도 소리 등 다양한 중요 무형 문화재 종목의 차세대 전승자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진행되지 않는다.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4.11.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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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방송 통신 위원회와 한국 방송 통신 전파 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14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승희 씨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한승희 씨는 이번 공모전에 재래 시장 행상 할머니를 만나 겪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담아낸 작품 '더 주세요'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작품은 미디어 교육과 다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한승희 씨가 올 7월부터 9월까지 미디어 교육 강사 재교육 과정에 참여, 시나리오와 내레이션까지 직접 완성한 교육 수료작이다.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26편이 출품돼 18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이달 27일 인천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1.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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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고려 시대 조운선 마도 1호선이 800년만에 복원, 진수된다.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는 마도 1호선을 실물 크기로 복원하고, 이달 26일 전남 목포에 있는 연구소 광장에서 바다에 띄우는 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원된 마도 1호선은 그동안 발굴된 고선박과의 비교·연구, 각종 문헌 조사, 선박 전문가의 조언 등을 거쳤다.그 결과를 토대로 기초·실시 설계, 조선 공학적 분석 등을 거쳐 3차원 복원과 축소 모형 제작 후, 실질적인 복원 작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이뤄졌다.마도 1호선은 평평하고 활처럼 치솟은 저판, 휘어있는 통나무를 그대로 붙인 외판, 대나무를 사용해 만든 1개의 돛 등을 갖췄다.부재 연결에는 참나무 못을 사용했고, 짐을 많이 실어야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1.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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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국타이어가 내달 3일 오후 7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센터 정심화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4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우리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마련한 문화행사이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이날 행사에는 대전·금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는 물론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등 2000여명을 초청한다.공연은 가수 자우림, 이정, 거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나눔인과 봉사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해 줄 계획이다.
공연/전시
신유진 기자
2014.11.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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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등에서 제작된 독립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대전 CGV 아트 하우스에서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올해 8회째를 맞는 대전 독립 영화제에는 대학·일반 경쟁 부문에 236편, 청소년 부문에 49편 등 모두 285편이 출품됐다. 지난 해 224편 대비 61편이 증가한 것이다.다른 지역 독립 영화제가 지역 출품작 수가 적어 전국 공모로 전환한 것에 비해 대전 독립 영화제는 매년 지역에서 출품하는 작품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영상 인재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1.2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