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9·11·12·29일…베토벤 교향곡 전곡 감상 기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30주년을 맞아 고전 주의 정점을 이뤘던 악성 베노벤의 교향곡을 짧은 기간에 깊이 있게 집중 조명하는 특별 기획 연주 베토벤 스페셜을 준비했다.

다음 달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일, 11일, 12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교향곡 1번부터 8번까지, 29일에는 아트 홀에서 교향곡 9번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시향의 상임 지휘자이며 예술 감독인 금노상의 지휘로 초연 당시 '대단한 예술, 새로운 작품, 아이디어의 충만함'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교향곡 제1번에서부터 클래식 음악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된 '합창 교향곡'까지 불멸의 음악가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을 감상하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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