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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전이 공식선거운동 종반, 공무원 명예훼손 논란으로 번지는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이 대덕구청의 부패제로 선언을 비판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측이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고 받아치며 향후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공무원 명예훼손 논란의 불씨를 지핀 쪽은 민주당이다.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는 대덕구 공무직 직원이 박수범 후보 지원에 나선 것을 문제 삼으며 “대덕구는 공무원이 스스로 청렴하다 자화자찬한 평가로 무소불위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대덕구청의 부패제로 선언을 정조준해 비판했다.이어 민주당은 “주민이 체감하는 외부청렴도는 어떠한가”라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 평가한 청렴도에서는 이웃한 동구만도 못한 것이 대덕구이지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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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 대변인단이 10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병역기피 의혹, 무자격 장애등록 의혹에 답하지 못하며, 대통령과 남북화해 기류에 기대는 모습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을 편 것.박성효 후보 캠프 선치영·우세영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법적, 도덕적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거짓과 위선이 가히 극에 달하고 있다”며 “발가락 자해 의혹에서 시작된 허 후보의 모르쇠는 병역기피 의혹에 이어 무자격 장애등록 의혹에도 입을 다물며 의혹에 의혹을 낳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이어 이들은 허 후보가 이번 선거국면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통일을 강조해 왔다고 주장한 뒤 “허 후보의 그 어디에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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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반려 동물 공원과 활동 시설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박 후보는 약 100억원을 투입해 2만 7000㎡ 규모의 도심형 반려 동물 공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공원에는 체험실과 동물 훈련장, 교육 세미나실, 놀이 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또 동물 복지 증진과 반려 동물 진료 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우선 진료비와 진단서 발급 수수료 등 가격 정보 공시제를 도입해 진료비 표준화를 도모하고, 반려 동물 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가입 대상과 진료 보장 범위 확대 등도 강구하기로 했다.박 후보는 "1인 가구 증가와 펫팸(Pet + Family) 1000만 시대에 따른 반려 동물에 관심과 동물
2018 지방선거 현장
허송빈 기자
2018.06.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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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6·13 지방선거 대전지역 사전투표율이 19.66%를 기록했다.대전은 총 1,219,513 명의 선거인 중 239,71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각 구별 사전투표율은 유성구가 21.67%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18.22%에 그친 중구가 최저를 기록했다.서구의 사전투표율은 19.45%, 동구는 19.09%, 대덕구는 19.23%를 각각 기록했다.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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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투표율 고공행진이 본선거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진행 첫 날 투표율은 투표 마감 후 30분이 지난 오후 6시 30분 기준 총 8.8%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 투표율인 11.7%보다 2.9%p 낮지만, 직전 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간에 기록했던 4.8%보다는 4%p 높은 수치다.대전의 사전투표율은 8.3%다.정치권에서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예상 외로 선전한 것 배경으로 사전투표 문화 정착을 들고 있다.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면 선거일 당일에는 온전히 휴일을 즐길 수 있어, 미리 참정권을 행사하는 문화가 정착됐다는 것.이
2018 지방선거 현장
성희제 기자
2018.06.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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