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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설 귀향길은 영하의 날씨 속에 눈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25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설 연휴 기상 전망에서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에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 시간은 6시간 미만이 되겠지만, 대기 하층으로 유입되는 강한 남서풍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눈과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또 기압골과 함께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7일 새벽에는 진눈깨비나 비가 내리던 지역에서도 눈으로 내리겠고,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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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7.01.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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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내일 밤부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 예보가 나왔다.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19일 밤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 20일 새벽에는 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이 저기압은 20일 중부 지방을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전·세종·충남 지방에 눈이 집중되겠다. 20일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이번 저기압은 상층 차가운 기압골의 지원을 받아 서해상에서 발달하면서 중부 지방으로 접근해 올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에서 수증기를 공급받아 두터운 눈구름대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영향으로 대전·세종·충남 지방에는 최고 10cm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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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7.01.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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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연말 정산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구청이나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24(www.minwon.go.kr)를 활용하면 직장과 가정에서도 필요한 서류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연말 정산 시기에 맞춰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민원 24 연말 정산 전용 창구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 등록 등·초본과 장애인 증명서,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 정산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수수료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다.민원 24는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민원24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각종 증빙 서류를 발급 받기 때문에 반드시 공인 인증서를 통한 신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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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7.0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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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최근 계속된 매서운 한파로 16일 금강 결빙이 관측됐다.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16일 아침,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금강 결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 금강 결빙은 지난 해보다 6일 빠르고, 평년보다 12일 늦다.금강 결빙 관측은 198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불티교 주변에 위치한 관측 지점에서 금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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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7.01.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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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말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겨울 속 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4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약 5km 상공에 위치한 알래스카 부근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부근 저기압의 규모가 커 당분간 우리나라는 온난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알래스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시베리아에 위치한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부근으로 남하할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이달 9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가 10일부터 점차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음 주 중반에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상층 기압계의 흐름이 정체돼 있어 다음 주 변화 시점의 예측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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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7.01.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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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지는 해와 새해 밝아 오는 해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28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31일과 내년 1월 1일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31일 대전·세종·충남 지방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서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여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새해 첫 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대전 ·세종 ·충남 지방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내년 1월 1일 이후에도 대륙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크게 남하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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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2.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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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도시 재생 사업 철거 세입자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한 성남동 순환형 임대 주택의 이달 추가 입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순환형 임대 주택의 입주 자격은 1순위 무주택 철거 세입자, 2순위 공공 주택 특별법에 따른 영구 임대 주택 입주자다. 또 기초 생활 수급자, 국가 유공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을 포함한다.임대 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약 191만원에서 270만원, 월 임대료는 약 3만 8000원에서 5만 4000원이다.1순위 철거 세입자 입주자 모집 공고는 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자치구 도시과에서 입주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고, 1순위 모집 완료 후 잔여 세대 발생 때 2순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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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2.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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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TX 특실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코레일은 KTX 특실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탑승 고객에게 견과와 쿠키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특실 고객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견과류인 아몬드는 다음 달 5일부터, 쿠키류는 내년 1월부터 제공한다.코레일은 2004년 4월 KTX 개통부터 특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물품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선호도와 열차 환경 변화에 따라 꾸준히 서비스 물품을 조정해 왔다.현재는 신문, 잡지, 생수, 물티슈, 수면 안대 등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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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2.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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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수서 고속 철도(SRT)가 다음 달 9일 개통에 따라 코레일은 KTX와 ITX-새마을·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 계획을 일부 조정, 다음 달 9일 이후 승차권을 22일부터 발매한다.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앱 코레일톡, 전국 코레일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번 조정은 KTX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경전·전라·동해선 구간은 차량 여건과 운용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열차 증편과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또 KTX를 이용하는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역에서도 호남선 KTX를,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도록 운행 방식을 개선했다.이에 따라 경의 중앙선을 이용하는 고양·파주 주민이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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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1.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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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이달 17일의 기온이 평년 보다 높아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10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올해 수능 예비 소집일인 이달 16과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특히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여, 수능 한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이달 17일 후반과 18일 사이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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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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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지난 달 14일 계룡산 첫 단풍이 시작된 후 보름만인 31일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 절정은 지난 해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느린 수준이다.이는 올 9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대전 지역 하루 최저 기온 평균이 평년 보다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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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0.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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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가을 단풍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대덕구 쌍청당로 등 명품 가로수 단풍 길을 소개했다.대전의 가로수는 은행나무 등 약 30종 13만 9000본이며, 가로수 단풍 길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단풍이 아름답다.또 노선별로 동일 수종이 식재돼 있어 수목에 따른 차별화된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우선 느티나무 단풍 길은 송애당의 전통 담장과 어우러진 쌍청당로와 남천, 사철나무 등 관목류를 식재해 걷고 싶은 도시 숲길로 조성한 동구청로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매년 낙엽 거리를 운영하는 서구 보라매 공원과 한밭대로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중구 한밭도서관에서 문화동으로 이어지는 서문로, 동구 금산로, 유성구 노은서로, 대덕구 선비마을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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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6.10.2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