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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의 70%는 거주지 주변의 문화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문화시설 확충을 첫 번째 과제로 뽑았다.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 연구팀이 대전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민중 하루에 1-2시간도 여가시간을 갖지 못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생활의 지표가 되는 영화, 연극, 공연, 전시, 문화유적지 관람 부분에서 연 2회 가량 관람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4.9%에 그친 반면 전혀 관람한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2.1%에 달했다. 문화공간의 확보에 대한 인식도 대단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는 주변의 문화공간에 대해 부족하다고 답변했고 가장 원하는 문화
생활
김선호 기자
2010.09.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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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2,500여권의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한다. 문화원를 찾은 이용자면 누구든지 1인 3권까지 잡지를 골라 가져갈 수 있는 이번 행사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를 비롯한 독서의 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나 문헌정보과(☏229-1433)에서 받을 수 있다. 독서문화행사 담당자는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는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다. 지난 4월 도서관주간 때도 7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며 “일찍 서둘러야 좀 더 좋은 잡지를 고를 수 있다.”고 귀뜸했다.
생활
김선호 기자
2010.08.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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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 수영장을 활용 소외계층 아동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각급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방학 중에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수영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녀(지역아동센터 소속)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문화원은 집-여성생활체육관 간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차량 운행이 가능한 지역아동센터를 1개 기관 선정(수영장 수심 관계로 신장 130cm 이상자 20명 내외 가능),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지역아동센터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참가안내문을 참고, 참가신청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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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2010.07.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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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휴양지인 웅진동 고마나루 관광단지에서 음악과 춤 등이 있는 고마나루 축제가 열린다. 공주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펼치는 놀이한마당인 2010년 고마나루 축제를 오는 17일 개막해 오는 8월 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웅진동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행사기간내내 한 여름밤에 국악한마당을 비롯 락 페스티벌, 7080 추억의 콘서트,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17일에는 대북공연, 불꽃놀이에 이어, 조항조, 한혜진 등 국내 정상급 성인가요 가수 들이 출연, 화려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국악 한마당, 24일,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초청공연, 25일 동아리 페스티벌, 31일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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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2010.07.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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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이 8월 휴가 기간동안 전국 35개 국유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실시한 성수기 예약 추첨에 14만5000여명이 신청, 평균 12.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추첨에서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반달곰방의 8월 7일분 예약 신청은 무려 42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 8월 예약경쟁률 12.9대 1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상 경쟁률인 12대1보다 높아진 것이다. 8일 대전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대전서부경찰서 경찰관 입회 하에 실시된 추첨에는 참관을 신청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고객 박영진 조성옥씨도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첨이 이뤄지는 것을 지켜봤다.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에 국유자연휴양림 이용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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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2010.07.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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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낙선재 앞 매화나무에서 수확한 매실을 활용해 매실차를 담그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이 산성화됨으로써 생기는 초조감과 불면증을 없애주는 동시에 특유의 신맛으로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효험이 있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 여름의 초입, 창덕궁을 방문하면 올해 수확한 매실을 이용한 매실차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고, 지난해에 담가 한 해 동안 맛있게 숙성시킨 매실차도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실의 약리작용, 재배 과정 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매실전문가인 김정애 선생에게 들어보는 시간도 함께 이어진다. 행사 인원은 5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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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2010.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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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돕고자 생활강좌를 열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오는 26일부터 7월14일까지 약 3개월동안 ‘희망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생활요리, 한글교실, 웃음치료 등 3개 강좌로 구성된 ‘해피 러닝 스쿨’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각 과정 2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매주 1번씩 대흥동에 위치한 평생교육관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해피 러닝 스쿨’강좌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다문화 이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와 재료비 등 교육비가 모두 무료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와
생활
한재용 기자
2010.04.1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