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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MB정부가 한나라당 아니랄까봐? 총선을 160여일 앞두고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는가 보다. 정부 여당을 등에 업고 지역 현안엔 나 몰라라 눈 감고 귀 막던 한나라당이 과학벨트 성공 추진을 위해 걸어 다닌다며, 말 뿐인 정치 공세를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최대 공약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건설! 태동부터 대전 대덕지구 건설키로 했던 미래세대 핵심 성장동력 과학벨트가 대전 입지를 확정짓기까지 그 얼마나 지독한 논란과 정치공세에 휩싸였었던가? 과학벨트 사업의 첫 예산인 2012년도 예산 4200억 원이 절반으로 잘려나간 엄연한 사실, 번연한 Fact를 두고도 MB정부와 함께 ‘눈 가리고 아웅’도 유분수지, ‘그게 아닌데, 뭐가 뭡네’ 하는 모양새가 점입가경이다. 한나라당은 입만 갖고 과학벨트를
성명/논평
안희대 기자
2011.11.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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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을 개정하고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처음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경고에서 경징계(견책, 감봉)로, 2회 이상일 경우에는 경징계에서 중징계(강등, 정직, 해임, 파면)로 문책기준을 강화했다. 또 음주운전을 비롯해 성매매 관련 비위는 표창이 있더라도 감경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음주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 인사 조치와 함께 표창추천과 모범공무원 선정 대상 제외, 근무평정 감점 등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유재호 감사담당관은 "공무원이 보다 솔선수범하고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고 엄정한 공직기강이 확립 돼야 하는 만큼 음주운전과 성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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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오류초등학교(교장 박성학)는 오는 5일 3.4교시 급식실에서 5학년 전체학생이 직접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우수성을 알아보는 전통 식문화교육와 독거노인 20명을 도와드리는 뜻 깊은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오류초는 2011학년도 식생활선도학교로 지정돼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녹색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통음식문화 체험을 실시, 지난 7월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젓가락사용법을 체험하는 '젓가락 놀이', 10월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전통음식 '송편 만들기'를 체험했다. 박성학 교장은 "이번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고 우리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11.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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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서울 청렴교육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1년 청렴교육·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공사에 따르면 기존의 형식화된 청렴교육의 틀을 탈피하기 위해 '문화침투형 청렴 콘텐츠를 직접 개발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특히 이 콘텐츠를 다른 기관이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문화침투형 청렴콘텐츠는 공문으로만 전달하던 청렴 소식을 뉴스 형식으로 만들고, 만화·우수직원 사례전달·내부신고 문화 정착과 핵심적인 청렴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또 감사가 직접 운영하는 청렴 트위터를 통해 청렴리더를 육성하는 것을 의미한다.공사는 지난 해 국민신문고 부패방지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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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서구가 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자세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21세기 목민관의 정신과 지방자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서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위대한 사상가이자 경세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개혁정신과 인간 사랑의 정신, 실사구시 철학을 오늘에 되살려 명품 서구 건설을 위한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고 공직자 의식 개혁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의를 맡은 다산연구소 김세종 연구실장은 "목민심서에 깃든 율기·봉공·애민정신과 공직자의 청렴·개혁정신이야 말로 진정 주민을 위하고 지방자치발전을 이루는 길"이라고 설명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카멜레온처럼 변화하려는 능동적인 자세는 21세기 공직자가 가져야 할
서구
허송빈 기자
2011.11.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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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 차기총장 선거에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2일 충남대에 따르면 교수회는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교수회는 등록을 마감한 후 오후 5시 30분 교수회의실에서 7명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 기호를 추첨했다. 기호 추첨 결과는 1번 김성래(수학과), 2번 이충식(병리학과), 3번 김필동(사회학과), 4번 정상철(경영학과), 5번 김순미(소비자생활정보학과), 6번 김두정(교육학과), 7번 홍성권(고분자공학과) 교수로 정해졌다. 선거는 오는 15일 실시되며 총 3차례의 합동연설회와 2차례 공청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11.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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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총선 입후보 예정자의 출판기념회 참석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노인회 부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대전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4월 치러질 예정인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입후보예정자 A씨를 위해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을 한 대전지역 A아파트 노인회 부회장 B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일 검찰에 고발했다.B씨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위해 지난 달 21일 개최된 A씨의 출판기념회에 대형버스 1대를 임차해 교통편의를 제공, 노인회원 33명을 참석하게 했고 이동하는 버스 내에서 A씨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는 공직선거법 제115조 제3자의 기부행위제한 및 제257조 기부행위의 금지제한등 위반죄를
사회
허송빈 기자
2011.11.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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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내버스 승강장 승객알리미시스템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제도 선진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승강장 승객알리미 시스템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와 부녀자 등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버스 승강장에 승객이 들어서면 자동센서가 작동 승강장 내부조명과 외부벽면에 알림등(LED)이 켜지고, 시내버스가 승강장 근처 100여미터 거리에 접근하면 버스와 승강장 내부에 신호음을 발생시켜 운전자와 대기 승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올 상반기 시 외곽 벽돌형승강장 1곳에 승객알리미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 이용시민과 운전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1.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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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복지의 새 이정표를 제시할 대전복지재단이 출범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3일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에서 대전복지재단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치의 지역복지 역량 증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대전복지재단은 시 출연금 10억원, 사회복지회관 임차보증금 16억원, 사회복지기금 61억원 등 모두 87억원의 기본 재산으로 출발한다. 또 이사 15명과 감사 2명의 임원진과 집행기구로 사무처장, 운영지원팀, 정책연구팀, 복지사업팀, 사회서비스지원팀, 복지만두레팀 등 1처 5팀에 모두 21명의 직원을 배치 재단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대전복지재단은 지역복지의 비전제시 및 정책개발·연구,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각종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복지종사자 전문성 향상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1.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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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의 시정운영이 정도를 벗어나고 있다. 절차를 무시하고, 시민에게 정보를 숨기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불통 시정을 계속하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2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성명에 따르면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기종을 은밀하게 바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개월에 걸친 준비가 단 이틀 만에 염홍철 시장의 결재를 받아 변경되었는데 시민연대가 공개하기 전까지 대전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감추고 있었으니 최고책임자의 묵인이 없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특히 기종이 은밀하게 변경된 후에 있었던 민관정협의회와 예타결정 보도자료 등에도 이 사실을 숨겼으니 이는 분명 의도된 행동이며 계획적으로 시민을 우롱한 것이다. 지난 10월 31일 있었던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선
성명/논평
민주당 대전시당
2011.11.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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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극중 인물 서연(수애)이 앓고 있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2008년 42만 1000명에서 올해 46만 9000명으로 예상, 47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태로라면 2012년에는 52만명, 2020년에는 75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할 정도로 치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 전체 치매 환자의 대다수가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 없이 단순 보호 또는 방치 상태에 놓여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 이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정신과 유제춘 교수는 환자는 물론 가족 등 돌보는 사람이 병을 이해하고 치료와 간호 수칙을 잘 알아두는 것이 매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1.11.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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